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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탁합니다. 취향이 아닌 분들은 조용히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13편 미숙을 많은 초대남들에게 돌렸지만 지금처럼 자극적이지는 못했다.나에겐 아들이 초대남인 셈이었다. 그녀가 엉덩이에 굵직하고 분명한 자욱을 만들어…
KenG는 와이프가 좋아하는 메뉴를 미리 예약해 두었다주말 공휴일 오후 인천의 한 조용한 횟집새우구이 조개찜 대게찜 그리고 스페셜 모듬회미차에서 알게 된 형님과 친구 그리고 와이프까지 네 명이 모이기로 한 자리였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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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일본야동을 보다 보니... 어느새 네토 성향을 가지게 되어 버렸네요 ㅎㅎ어느날인가 아직 결혼 안한 친구놈과 둘이서 소주 한잔 하자고 하고서는지하철역 구석 의자에서 친구놈 기다리면서 네토물을 심취해서 보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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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전이었다혜원이가 직장에서 회식을 했던 날나도 준호형 사무실에서 준호형 친구 한명과 2차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혜원이에게서 전화가 계속 왔다회식하면서 술을 많이 마신 모양이었고, 계속 나에게 자기를 데리러 와…
여느 때 같았으면 벌써 손을 쓰고도 남을 송자영이었지만 그래도 인간인지라 켕기는 게 있는지 툴툴거리며 돌아섰다. 곽가량은 흐뭇한 표정으로 알을 허리춤에 넣었고, 그로써 일단의 악어사건은 막을 내렸다. 그날 밤 강산이…
다만 일행 모두의 생각이 강산과 같은 건 아니었다. 최소한 두 사람 이상은 추적대의 기습에 의문을 갖고있었다.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는데?' '우리의 의도를 눈치챘다는 것인가? 그럴 리는 없을 텐데... .' *…
잔뜩 기대를 걸고 있던 송자영은 아쉬운 듯 입맛을 다셨다. 하나 그대로 후퇴하지는 않았다. 불쑥 오른손을 강산의 턱밑에 갔다대고 새끼손가락의 첫 번째 마디를 가리켰다. "맛보기로 요만큼만... ." 말을 하며 강산의…
그래서 두 사람은 몇 번인가 충돌 직전까지 갔었다. 그러나 누구도 감히 '내려달라', '내려라.'라는 소리는 꺼내지 않았다. 덕분에 송자영은 꼬박 세 시진 째 신발에 흙을 묻히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순간! '…
"똑바로 해!" "그러믄요. 자자, 따라들 오십시오." * * * 일행은 천천히 불정봉을 향해 나아갔다. 혹시 추적해올지도 모를, 아니 거의 추적해온다고 봐도 무방한 삼절방의 추적자들을 생각한다면 날아가도 부족하겠지…
도대체가 말이 되는가? 호랑이 아가리에서 고깃점을 빼내는 게 쉽지, 대(大) 백옥장에서 사람을 구해가다니. 대(大) 삼절방의 대리분타에서 말이다. 소귀에 대한 개인적인 원한은 차치하고 일이 잘못 수뇌부의 귀에라도 들…
구청연의 면전에 위압적으로 버티고 선 장한이 툭 한마디를 던졌다. "나를 찾았다고?" "그렇소. 소귀를 만나고 싶소." 구청연은 부드러운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과거 소귀는 청운각으로 조패를 찾아와서 그에게서 자…
"운남(雲南)입니다. 한데 곽대협의 눈은...?" "내일 봅시다." * * * 시월 말 일정을 시작한 일행은 상음(湘陰), 완주(浣州), 사주(思州)를 거쳐 귀주(貴州) 용리(龍里)에 도착하였고, 그곳에서 배로 바꿔…
송자영의 성격이 어떤지는 몰라도 그녀의 비수를 쓰는 솜씨만큼은 강호에서 일절(一絶)이라 불리우고 있었다. 강산은 내심 긴장하며 그녀의 소매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한데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송자영의 고개가 갸웃한다…
지은이: 운중행. - 차 례 - '용대운(龍大雲)프로'를 출범하며... 서 장 1 폭발. 서 장 2 육 개월 후 제 1 장 세 개의 칼을 가진 사나이. 제 2 장 남만(南蠻)으로. 제 3 장 최초(最初)의 격돌(激突…
방향 제시에서 수정, 마무리에 이르기까지 거의 절대적인 도움을 주신 용대운 실장님. 함께 아파하고 함께 기뻐한 한수오, 냉죽생, 하성민, 석송, 정진인, 이 재일, 사무실 동료들. 책이 나가도록 힘써주신 씨알의 문 …
'강형!' 곽가량의 콧잔등이 시큰해지며 시야가 뿌옇게 흐려졌다. 그때 통로 저편에 흐릿한 하나의 형체가 나타났다. 그 자는 한 손에 무엇인가를 들고 있었다. 수급이었다. '죽여버린다.' 곽가량은 품안에 안고 있던 송…
곽가량 자신도 거듭되는 격전과 내력의 소모로 이렇게 서서 입을 놀리는 것조차 조금은 힘겹게 느껴지지 않는가? 곽가량은 한 호흡을 쉬었다가 입을 열었다. "발톱은 다시 자라는 법이지. 간혹 빠진 이빨이 나기도 하고. …
삼면(三面)이 꽉 막힌 채 오직 한 방향만이 뚫려 있었다. 강산은 걸음을 뗐다. "응...?" 한데 막 걸음을 떼던 강산이 웬일인지 움직이다 말고 인상을 찌푸렸다. 악취 때문이었다. 절로 인상이 찌푸려질 정도로 지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