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5년동안 사랑 - 1편 (1/10)
5년동안 사랑.....그리고 계속 되는 1 새 천년이 시작된지도 일년하고 몇일이 지났다. 새해가 늘 그렇 듯 술약속에 내 속은 문드러진다. 그래도 오늘은 한잔 하고 싶다. 서울에서 산지 십 몇년동안 오늘처럼 많은 눈이 온 건 얼마 안된다. 그런데........ 마시고 싶은 날은 약속이 없다.....젠장. 안마시겠다는 직장 동료 꼬셔서 회사앞 포장마차로 갔다. 한잔 두잔.....실없는 농담이나 하다보니 술이 얼추 올랐다. '이러면 위험한데......' 까이꺼 내일은 휴일이니 밤새워 달려보자. "야.... 나가서 한잔 더하자." 그 넘 얼굴이 죽상이다. 이넘도 어제 심하게 달린 모양이었다. "알았다 임마.....다음에 하자" 어설프게 마셨더니 기운만 넘친다. 오랜만에 집까지 걸어서나 가야겠다. 젠장.....괜히 걸었다. 한강다리위는 귀때기가 떨어질만큼 춥다. 왠넘에 다리는 그리 긴지......... -띠리링....띠리링....- '어라 이눔이 이 시간에 왠일로 전화를......' 묘한 기대감이 생긴다. "여..보..보...세요.." 말소리가 떨린다...정말 춥다. "어디냐?" "한강다리위!" "뒤질려면 내일 뒤지고 오늘은 일단 한잔하자, 이리 와라" 정말...때마침...술마실 껀수가 생겼다. 근데..... 쫌 멀다...... 젠장.. 택시비로 거금 2만 5천원이 들었다. 친구넘이 일러준 단란주점에선 벌써 한바탕 놀았는지 열기가 후끈하다. 추운데 있다가 따뜻한 룸에 들어와 양주 몇 잔 했더니 술이 또 오른다. "야...아가씨 하나 더 불러서 나이트 가자" "싫다.. 오늘은 술이나 마실란다." 난 나이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오늘은 가야 할꺼 같다. 꽁짜니까.......... "야..샤꺄 여자들 데리고 가자니깐 왠 고집이냐?" "됐어 임마....현지 조달해" 말은 그리 했지만 힘들다는건 내가 잘 안다. 내 친구 두넘은 정말 맘대로 생겼다. 그래서 여자는 거의 돈으로 해결한다. '불쌍한 넘들.........' 하긴 나도 뭐 그리 잘난건 없다. 그래도 이 두녀석을 보면 희망이 생긴다. 날 부른 친구넘이 여기 저기 테이블을 쑤시고 다닌다. 하지만 기대는 안한다. 그 넘이 우리들중에서 제일 아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기대하지 않은 일로 행복해질때가 있다. 친구넘이 여자 둘을 데리고 왔다. 그런데...... '쉬발......'딱 보니 아줌마다. 설거지 하다 바로 나온거 같다. 그래도 친구넘은 뭐가 좋은지 히히덕 거리면서 잘 논다. 다른 친구넘도 가세한다. 나도 놀고 싶다...이쁜 여자하고...... "저....우리도 친구하나 더 있는데...데리고 올까요?" 안 데려와도 되는데.... 저쪽에서 밀고 당기고 한다. 당기는 아줌마가 기운이 좋다. 끌려온다....... "우리 나가서 놀아요....." 친구 둘하고 아줌둘이 우루루 몰려 나간다. 늦게 온 여자는 내 옆에 조용히 앉아 있다. 나하고 같은 과 인거 같다....나이트 별로 안 좋아하는.... 이왕 이리 된거 술이나 한잔 먹여 보내야겠다. 술을 따라 줄려고 고개를 돌리는데........ "어?.....누나?...." "???......광태야? 누나.......... 그러고 보니 여기가 누나가 사는 동네에서 가깝다. 없이 사는 집 세째딸...... 그래서 스물둘 어린 나이에 사랑이 뭔지도 잘 모르고 열살이나 많은 매형에게 시집간 누나...... 조금은 작은 키에 동그란 눈, 고집스런 입술을 가진 누나....... 시집가자마자 외국에서 공부하는 매형때문에 외롭게 시집살이하고 부부간에 정도 많이 못 느껴본 누나..... 일년에 서너번 들어오는 매형사이에 아이 둘을 가진 시부모도 당연히 모시고 살아야한다는 약간은 구세대적 생각을 가지고 있는 누나..... 같은 서울에 살지만 일년에 한두번 만나기도 힘들게 자식과 시댁에 매여 사는 누나....... "살다보니 별일이 다있네. 이런데서 누나를 다 만나고...." "그러게 말이다, 한번 오라고 해도 그리 안오더니 친구 만나러는 오는갑다" "응..미안해....애들은?" "잘 있어....." "애들은 매형이 봐주나봐?" "말도 마라 그 인간 한달에 두세번 들어온다" 누나가 그 인간이란 표현을 하다니...... 항상 예의 바르고 힘들어도 표내지 않던 누난데..... 많이 힘들고 지쳤나보다. 하긴 큰조카 현우가 열두살 밑에 현민이가 열살...... 애들끼리 있어도 큰 걱정은 안해도 될꺼 같다. 사실 나는 누나가 둘이지만 살가운 정은 없다. 항상 주관이 뚜렷하고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면서 바른 소리만 하는 누나가 어렵다. 그래도 나에게는 막내라서 그런지 많이 관대한 편이다. "이런데 자주 와?" "아니...옆에 사는 친구가 하도 가자고 해서 왔다." "응.........." 결혼하고 오년만에 매형이 귀국하고 시댁 근처로 분가해 살지만 양쪽집 살림을 거의 혼자 하니 이런데 올 시간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춤을 추던 친구가 들어 온다. "여~~ 분위기 좋은데... 나가서 같이 놉시다..." 누나가 날 보면서 재미있는다는 얼굴로 웃는다. 난 고개를 끄떡인다. 살림만 하던 누나가 제법 잘 논다. 아마 낯선 남자였다면 놀고 싶어도 못 했을꺼다. 까이꺼 누나 기분 한번 풀어주고 가자. 나도 신이 난다. 블루스도 춘다. 작고 통통한 누나가 페딩조끼까지 입어서 느낌은 별로다. 그래도 누나지만 오랜만에 여자를 안고 추니.......좋다. 장난으로 목에 입김을 부니 웃으면서 째려본다. 더 하면 맞을꺼 같다. 친구가 나가서 아줌마들하고 한잔 더 하잖다. 누나 친구들이 좋아서 넘어간다. 술이 많이 취한거 같다. 제정신이면 내 친구하고 안놀텐데....... 노래방을 갔다. 맥주를 시키고 또 흔들고 논다.......잘 논다. 누나하고 난 앉아서 맥주를 마신다. "매형은 요즘 어때?" "........." 말이 없다. "우리도 노래하자." "그래 놀자." 시킨 맥주를 나 혼자 다 마신거 같다. 왠지 마음이 무겁다. 끝나고 나오니 아직 어둡지만 지하철이 다닌다. 날 샌거다. 한잔 더 하자는 친구들..... 그만 들어간다는 누나친구들..... 밀고 땡기고 나하고 누나가 말려서 내 친구들 보내고 누나 일행들도 가고 피곤하지만 나도 지하철 타고........ '택시 탈껄......젠장....' 따뜻하니 오바이트가 쏠린다. -띠리링....띠리링....- "여보세요.....우~웁...." "어디니?" "지하철 타고 가고 있어..." "그래 피곤할텐데...빨리 들어가서 쉬어라.... 오늘 재미있게 놀았다...." "응 누나도 쉬어............" 2 며칠이 지나고 누나 생각이 났다. 일년에 전화 한번 할까 말까 하던 무심한 나였지만..... 그날 본 누나얼굴엔 수심이 가득했다. -뚜루루.....뚜루루.....- -여보세요?- "나야.........누나....." -어...왠일이니?....니가 전화를 다 하고?......- "그냥......생각나서.......뭐해?" -청소..........해도 해도 끝이 없다.........- "응......" -왜?........ 할말 있어?.......- "아니야....그럼 수고해..." -그래........참! 집엔 자주 전화하니?........- "어...수고해..끊어!" 결국 못 물어봤다. 오랜만에 일찍 퇴근해서 누나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직접 물어 보는 것 보다 편지가 쉬울 것 같아서였다. 삼일만에 답장이 왔다. 별일은 없고 그 날은 우울해서 기분전환 한 거란다. 누나의 성격상 일이 있어도 없다고 할 사람이였다. 혹시라도 힘든 일 있으면 연락하라고 답장을 보냈는데 살짝 씹혔다. 그렇게 몇일이 흐르고 내일부터 구정휴가를 맞았다. 휴일이 껴서 하루먼저 시작된 휴가...고향집엔 낼모레 내려가면 되고..... 내일은 나만의 시간이다......그래도 여전히 할일은 없다. 저녁을 먹는데 누나에게서 문자가 왔다. -집엔 언제 가니?- -낼 모레- -그럼 내일 시간 좀 내라- 왠지 모를 불안감과 더 정체모를 기대감이 생겼다. 종로에 있는 커피숍에 약속시간 맞춰 도착했지만 누나는 보이지 않았다. 바로 이십분쯤 늦는다고 전화가 왔다. 택시에서 내리는 누나가 보였다. 다행이 얼굴이 밝았다. 커피를 시키고 누나를 바라 보자 누나는 딴청을 부리고 있었다. "갑자기.....무슨일 있어?" "아니야....오랜만에 외출해서 바람 좀 쐴려고..." "그래?...잘 했어...." 덕수궁으로 비원으로 한참을 걸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했다. 누나는 작심 한 듯 입을 열기 시작했다. 매형이 도박에 미쳐서 하던 일도 망하고 많은 빚을 지고 누나까지 신용불량자로 만들었다는 얘기에 난 한 숨 만 쉴수 밖에 없었다. 누나가 노력하지만 아직 정신 못차리고 여전히 한탕만 바라 보는 매형이 밉다고 했다. 시댁에서도 다 아는데 자기 자식편만 들고..... 그래서 반 별거 상태라고 했다. 할말이 없었다. 그 지경인데도 가까이 있는 나는 아무것도 몰랐다. 늦은 점심을 먹고 나서 누나는 시댁으로 간다고 했다. 그래도 며느리 노릇을 하고 싶은지........ "마음이 후련하다." "내가 해줄게 없어서 미안해" "아니야............가끔 이렇게 바람 좀 쐬게 데이트나 하자................ 살림만 하고 살았더니 친구도 없다..........." 난 울고 싶은데 누나는 웃고 있었다. 내일은 구정이라 고향에 가야하기에 잠자리에 일찍 들었지만 누나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았다. '.....불쌍한 누나...... '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누워 있는데 누나한테서 전화가 왔다. -벌써 자니?....- "아니........" -그럼 내가 갈테니까 술 한잔하자.............- "그래 알았어" 이건 뭔가?....... 헤어진지 몇 시간 되지 않았는데...... 그리고 시댁에 간다고 했는데 늦게 어떻게 온다는거지? 이유는 모르지만 가슴이 뛰었다. "어떻게 온거야?" "음식 대충해 놓고 집에 가서 잔다구 하고 나왔다..... 거기 있기 싫어서....." "애들은?" "시댁에 재웠어" "응......" "왠지 술이 땡긴다" 말과 달리 누난 오백 한 잔에 취했다. "내가 어떻게 산지 넌 잘 모르지?.........무심한 놈......" "응.......미안해" "아니다....이제는 후회가 된다...... 내 삶을 찾고 싶어......." "아직 안 늦었어....." "그런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 "이혼하는 것도 무섭고.....그럼 애들도 걱정이고........." 할 말이 없었다. 그저 술만 마셨다. 술집을 나왔을 땐 우리 둘다 제법 취해 있었다. 누나가 팔짱을 끼며 말했다. "우리 저기 한번 가보자......" 누나가 가르킨 곳은 모텔이었다. "미쳤어....집에서 자고 가면 되지....." "나....저런데 한번도 못 가 봤어............한번 가보고 싶다..... 가 보자......엉~~~~~?.....가보자~~~~~~~~......" "취하셨구만.............그럼 매형하고 가........." "쳇.....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가슴이 뛴다. 이유를 모르겠다. 아니 알고 있다. 아니 모르겠다. 누난 취했다. 평소에 내가 알던 그런 누나가 아니다. 마치 어린 소녀 같았다. 홀린듯 모텔로 갔다. 둘 다 의식적으로 말이 별루 없었다. 아니 나만 말이 없었다. 옷을 대충 벗고 눕자 누나도 외투를 벗어 던지고 내 옆에 누웠다. 그렇게 누워만 있었다. 괜히 목이 마르고 숨소리가 조절이 잘 안 ㅤㄷㅚㅆ다. "뭐 별로 볼건 없다...그지?" "응?......으응......" 목소리가 갈라졌다. 쪽팔렸다. "답답할텐데 겉옷은 벗고 자......" "후~~~~~~~~~....귀찮다........." 그렇게 한참을 누워 있던 누나가 갑자기 일어나 화장실을 갔다 오더니 윗 옷과 바지를 벗고는 누웠다. 역시 아줌마라 거들을 입었다. "속이 답답하다......후~~~~~" "토했어?" "아니......." ".............." "옷을 벗으니까 춥네." "이불 잘 덮어....." 누나의 맨 종아리가 느껴졌다. 맨 살의 부드러움이 내 다리에 느껴졌다. "누나 옆에서 자는 건 처음인거 같아....." "정말 그렇네......." 누나가 날 보면서 돌아 누웠다. "너도 서른 넘었는데 결혼 해야지......" "해야지........." "만나는 여자는 없니?" "아직............. 인연을 못 만났나봐......" 누나가 내 팔을 끌어다 팔베게를 했다. "여자한테 잘 해라........" "응.........." 누나의 숨결이 느껴졌다. 이상하게 몸을 움직이지 못 하겠다. 머리속이 복잡해졌다. 이런 감정이 생기는 내가 이상했다. '누난데....그냥 누나일뿐인데......... ' 내 몸이 누나를 향해 돌아 갔다 그리고는 누나를 살포시 안았다. 아니 내가 그런게 아니였다. 나도 몰래 몸이 자연스럽게 움직였다. 그랬다....... 내몸이 그냥 움직였다. 3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몸이 완전히 굳어버린 체 서로의 숨결 만 느껴지고 있었다. 어쩌다 이렇게까지 왔는지 모르겠다. 정말 모르겠다. 서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모든게 저절로 흘러 가는 듯 했다. 이번에도 내 몸이 움직였다. 아니 얼굴이 움직이며 누나의 입에 키스를 했다. 내가 미쳤나보다 어디서 이런 용기가 났는지 모르겠다. 누나는 거부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적극적이지도 않았다. 혀를 내밀어 누나의 입술을 벌렸다. 잠시 입술에 힘을 주던 누나가 입술을 벌리고 내 혀를 받아 들였다. 서로의 혀가 엉켰다. 누나의 키스는 서툴렀다. 내 한 손이 슬며시 움직이며 누나의 허리를 감았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자 입술이 떨어졌다가 바로 다시 부딪쳤다. 누나의 허리를 감았던 손이 엉덩이를 만지며 허벅지로 내려갔다. 거들위로 느껴지는 누나의 엉덩이는 정말 크고 탐스러웠다. 서른 다섯살에 약간은 작은 키에 비해 큰 가슴과 큰 엉덩이를 가진 통통한 몸매였다. 사실 이런 아줌마 스타일을 안는 건 처음이었다. 누나는 내 입술을 빨고는 있었지만 몸은 굳어 있었다. 아마 마음속으로 엄청 갈등하고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게 당연 할 것이다. 나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었다. 누나의 옷속으로 손을 집어 넣고는 누나의 가슴을 움켜 쥐었다. 그러자 누나가 옷 위로 급하게 내 손을 잡았다. 누나의 가슴은 정말 크고 부드러웠다. 내 손이 누나의 가슴속으로 녹아드는 듯 했다. 부드럽게 주무르자 내 손을 누르고 있던 누나의 손에서 힘이 빠졌다. 누나의 그런 행동이 나에게 자신감을 주었다. 부드럽게 쓰다듬고 주무르면서 젖꼭지를 살살 돌렸다. 조용한 방에 선 나와 누나의 숨소리만 들렸다. 마음 한 구석으로 두려움이 생겼다. 아직 이성이 조금은 남아 있는 모양이었다. 이대로 계속 가야 하나 아니면 지금이라도 멈춰야 하나 수 없이 갈등을 했다. 끝까지 갈 생각도 자신도 없었다. 하지만 이 상황을 벗어날 방법도 생각나지 않았다. 머리는 생각을 하는데 내 손은 계속 움직이며 누나의 가슴을 주물렀다. 두려움 때문에 조금 남아 있던 이성도 곧 사라졌다.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내려 누나의 거들속으로 집어 넣었다. 허리뒤로 들어가 맨살의 엉덩이를 만지면서 그대로 앞 쪽으로 넘어 오는데 처음으로 누나의 힘 있는 거부에 부딪쳤다. 난 잠시 아무 행동도 못 하고 망설였다. "미안해...누나......" 누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거들속의 내 손을 꼭 잡은 체 가만히 누워서 눈 만 감고 있었다. "누나가 원하지 않으면 그만 둘께." 그래도 누나는 아무말 없이 누워만 있었다. 슬며시 손을 빼자 내 손을 놓아 주었다. 심호흡을 하고 내 손은 다시 거들과 팬티를 들치고 그 속으로 파고 들었다. 누나의 까칠한 수풀이 느껴지고 더 내려가자 열기가 느껴졌다. 내 손은 그 열기를 향해 마치 뱀처럼 파고 들었다. 누나의 온 몸은 딱딱하게 굳어 있었지만 그 곳 만은 한없이 부드러웠다. 내가 중지를 움직이자 여린 살이 갈라지며 누나의 애액이 내 중지를 휘 감았다. 누나의 숨소리가 거칠어 지면서 온 몸에 힘이 들어 갔다. 난 더 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상체를 세우고 거들과 팬티를 동시에 잡고 천천히 내렸다. 놀란 누나가 내 손을 급히 잡았다. 몇초쯤이나 정적이 흘렀을까 누나는 잡았던 내 손을 살며시 놓으며 엉덩이를 살짝 들어 주었다. 지금 벌어지는 일이 현실 같지 않았다. 내가 아는 누나는 절대 이렇게 쉬운 여자가 아니였다. 하지만 닥쳐 올 쾌락에 눈이 먼 나는 앞 뒤 생각없이 덤벼 들었다. 숨이 막혔다. 가슴은 터질 듯 요동치며 내 몸속의 피를 뿜어 내고 머리털 끝부터 발 끝까지 모든 신경이 내 눈으로 모였다. 아름다웠다. 흐릿한 불빛에 들어난 누나의 두 다리 그리고 그 합일점에 도톰하게 돗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부드러운 수풀 행복했다. 그저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이상하게 가슴이 진정 ㅤㄷㅚㅆ다. 누나의 벌거 벗은 하체와 내가 하고자 하는 행위가 모두 뚜렷하게 각인 되었다. 누나의 무릅을 잡고 조심스럽게 두 다리를 벌렸다. 아무 저항없이 두 다리가 열렸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모든것이 흐릿한 방인데도 살짝 벌어진 누나의 두 다리 사이에 있는 그 곳은 유난히 붉었다. 애액을 가득 머금은 체 붉게 빛나고 있었다. 나름대로 여자라면 겪을 만큼 겪어 보았다. 쾌감을 조절하면서 여유롭게 즐길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랄까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아무것도 조절이 되지 않았다. 머리속은 텅 비어버리고 내 몸은 본능의 따라 움직일 뿐이였다. 그 붉은 동굴을 향해 상체가 숙여지면서 한 입 가득 베어 물었다..... 한 입 가득.......... 누나의 손이 내 머리를 밀어 냈다. 하지만 밀려나지 않았다. 이미 누나의 허벅지가 내 머리를 거세게 조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누나는 손으로는 밀어 내면서 다리로는 조이는 이율배반적인 행동을 보였다. 누나와 동생.......쾌락과 고통...... 이성과 감성이 충돌을 일으키고 있었다. 기교 따위는 없었다. 그저 저 붉은 동굴을 삼켜 버리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한 입에 삼킬려고 발버둥쳤지만 결국은 내가 빨려 들어 갔다. 내 혀가 빨려 들어 갔다. 내 머리를 밀어 내던 누나의 손이 내 머리칼을 움켜 쥐었고 붉은 혀와 붉은 속살이 뒤 엉켰다. 누나의 보지에서 쏟아지는 애액이 내 얼굴과 침대포를 흠뻑 적셨다. 들렸다. 아주 작았지만 분명 들렸다. 누나의 입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울려 나왔다. 저 뱃속 깊은 곳에서 울려 나오는 아니 토해내는 소리였다. 처음 듣는 누나의...... 쾌감의 신음소리였다. 모든것이 의지에 관계 없이 흘러 갔다. 누나도 나도 이미 멈추긴 늦었다. 나는 상체를 세우고 허겁지겁 걸친 옷을 벗어 던졌다. 누나는 다리를 벌린 체 가만히 누워만 있었다. '바로 시작할까?..........아니면 누나 윗옷도 마저 벗길까?.......' 정말 하찮은 고민을 하는 내가 한심했다. 그 사이 누나 맘이 변할까봐 불안했다. 결정은 바로 내려졌다. 나는 무릅걸음으로 누나의 다리 사이를 파고 들었다. 내 기둥은 굵은 힘줄을 튕귀면서 껄떡이고 있었다. 내 몸의 일부였지만 오늘처럼 충실한 모습은 처음이었다. 다시 가슴이 터질듯 뛰었다. 저 붉은 동굴속으로 들어가면 다시는 돌아나오지 못 할 것을 알지만 그래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나의 다리 사이에 앉아 기둥을 잡고 누나의 보지를 바라 보자 내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온 몸의 피가 내 기둥으로 쏠리면서 빨리 들어가라고 보챘다. 내가 기둥을 잡고 누나의 보지 입구에 맞추자 누나가 자세를 잡았다. 하지만 바로 진입을 할 수가 없었다. 누나가 머뭇거리고 있었다. 거부의 몸짓은 아닌 듯 했고 아마도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 같았다. 잠시후 누나가 두 손으로 내 허리를 잡았다. 이제 들어 오라는 것이다. 영원히 돌아 나올 수 없는 길을......... 나는 아무 거침없이 밀고 들어 갔다. 동생의 기둥이 누나의 보지속으로 너무나 자연스럽게 밀려 들어 갔다. 아니 빨려 들어 갔다. 누나의 동굴속 살들이 아우성을 치며 내 기둥을 휘 감았다. 내 기둥의 세포 하나 하나가 깨어나면서 반응했다. "어.....헉......" "우...욱........ 나와 누나의 목 울대가 울리면서 동시에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환희의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나는 누나의 보지속이 너무 뜨거워 온 몸이 불타 오를 것만 같았다. 그래 이것이었다. 서른이 넘도록 겪어보지 못한 극한의 쾌감이었다. 영원히 되돌릴 수 없다 해도 이젠 후회 없었다. 누나와 나는 삽입만으로도 엄청난 쾌감을 느꼈다. 나와 누나의 사회통념적인 관계를 넘어 버린 그런 합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