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친구, 그리고...
요즘 몸이 많이 고됩니다
일때문은 아니고 낮엔 등산 다니냐고 바쁘고
밤에는 배타고
노젓느냐고 바빠 쬐금 고되다보니
여기 와서 글쓰는건 피곤해서 귀찮고
눈팅만하다가 오늘은 지가 피곤한지 하루 쉬자고 ㅋㅋ
누구냐고요? 민주가 등산을 좋아하는데
등산모임에 가입해서 가려는거 늑대소굴에 보내느니
제가 희생해서라도 그늑대들이 좋아하는 꼴은 어떻게 봅니까 ㅎㅎ
제가 다른건 몰라도 내여자는 남 못주고
남의 여자는 넘보는 파렴치한이라서요
일전에 썻던 글중에 대전에서 친구한테 소개받았던 여자와의 일화 써보겠습니딘
소개받아 한잔하고 이야기하다가 친구놈은 지 마누라랑 먼저 가고
둘만 남은 어색한 시간
근처에 갑천이 잘돼있다고 산책하자고 해서 감
밤인데도 우리처럼 돌아 댕기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가로등이 모든곳을 다 비추지는 않았다
이야기하다보니 유부녀같기도 하고 아닌것도 같아서
혹시 결혼했냐니까 베시시 웃는게
머여? 이?
솔직히 말해서 미혼이라면 그냥없었던 일로 하고 돌아가자니까
왜 그러냐고
내가 기혼인데 미혼하고는 엮이기 싫다하니
미혼이 좋은거 아니냐고
내가 여자를 좋아하긴 하지만 애먼 여자 혼삿길 막을일 있냐고
그럼 유부녀는 괜찮은거냐고
그것도 안되는거긴 하지만 결혼해서도 못채우는거
서로가 원하면 가능한거니까 괜찮다는 개소리를 하니
자기도 생각이 같다고 ㅎㅎ
덥썩 안고 싶었지만 애써 참고 더 진솔?한 대화하려고
장소를 찾다보니 갑천으로 내려오는 계단이 보여
나란히 앉아 섹스에 대해 깊은 토론?을 하다보니
어느새 그녀가 내 다리 사이에 앉아 있더라
백허그 해서 두손은 유방을 점령 주물주물
고개를 돌려 키스까지 이건 운명이지
오늘 첨보는 나헌티 따먹힐 운명
가끔 누가 지나가는듯 싶었지만 지나가든 말든
만지랴 키스하랴 바빠서 신경안썼고
대전에 아는 사람이라곤 한손가락도 남는거니까
우리 여기서 이러지 말고 가요
좋지 좋아
근데 지리를 모르니 텔이 어디있는줄도 모르니
그녀 손을 잡고 따라가니 모텔이 득시글 거리더라
이여자 한두명 잡아먹은게 아닐지도 모르겠다는거
텔에 입실하자마자 자빨부터 하는데
만나본 여자 내 곧츄 빨아본 여자중 탑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은 지금도 든다
부드럽게 빨다가 쎄빠닥으로 귀두를 휘감아 돌리고
딥스롯까지 능수능란하게 하는게
어차피 한번보고 말건데 나야 좋기만 할뿐이죠
정상위 뒷치기 엎치고 돌려치고
격하게 박다보니 어느샌가 여상으로 박아대는데
허리돌려가며 박다가 상하로 펌핑
어디가서 짜치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는데
이여자 진짜 보통이 아니다
말그대로 오늘만 산다는 생각으로 박고 박히고
몇번을 그리 박았을까
둘다 체력방전이라 야식 시켜먹고 누워 주물거리기
근데 우리 이름도 모르네 ㅎㅎ
그러게 덮어놓고 하다보니 이름도 묻지마였어
난 혜영이야
난 시다바리
어디 살아? 대전?
아니 여기서 먼 바닷가 도시에 살지
어? 거기에 내친구가 사는데 ㅇㅇ동 알아?
알지
자기 사는데가 거기서 멀어?
멀지도 가깝지도 않아 차로 이십분쯤? 왜 오게?
친구보러 갈지도 모르니까 그치
걔도 너처럼 섹스에 개방돼있니?
왜 먹고싶어?
누군지도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는디 먹고싶겠니
소개해주까?
너 대단하다 첨보는데 섹스하고 친구 소개도 해주려하는게
자기도 마찬가잖아 첨보는 날 따먹는 남자면서
걔도 남자 좋아하긴 해서 그래
유부녀?
그치 유부녀라 좋아?
됐써유
한번 더하고 나니 밖에 훤하게 밝아오더라구요
그제서야 후다닥 옷입고 가야된다며
나중에 연락한다고 휑하니 가버림
남편 퇴근전에 들어가야 된다나 머라나
친구보러 왔다가 얼떨결에 색녀를 만나서
원없는 섹스까지
이게 도대체 뭔일이래유
전번교환 했지만 나도 그녀도 먼저 안하다보니
까맣게 잊고 지내던 어느날
바리씨 나 친구만나러 가는데 볼수있어?
난데없이 온다는 혜영이 소식에
한번더 쯤이야 가능하니까 흔쾌히 약속잡음
별생각없이 나갔는데 말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