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을 쓰거나 감상할 때 유용한 무협사전 - 6편 (6/8)
지금의 예기는 소대례를 말한다. 주례, 의례와 함께 삼례라 한다. 오기조원 선가의 용어. 운기조식을 할 때 머리 위에 5개의 고리가 생기는 경지. 이 경지를 넘어서면 주위 사물, 대자연으로부터 저절로 진기를 받아들일…
지금의 예기는 소대례를 말한다. 주례, 의례와 함께 삼례라 한다. 오기조원 선가의 용어. 운기조식을 할 때 머리 위에 5개의 고리가 생기는 경지. 이 경지를 넘어서면 주위 사물, 대자연으로부터 저절로 진기를 받아들일…
1.쌍룡도미 2.금룡헌조 3.백룡회수 4.용기횡강 5.반룡탐조 6.유룡퇴보. 2) 호권연골 : 팔을 튼튼하게 하고 허리를 견고하게 하며 겨드랑이의 힘을 증대시킨다. 1.흑호시조 2.호장파풍 3.아호심양 4.흑호좌동 …
천이통은 무아경의 상태에서 천상의 소리까지도 들을 수 있는 능력이다. 타심통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지만 한 가지 제한이 있어서 자신보다 법력이 높은 사람의 마음은 읽을 수 없다고 한다. 숙명통은 …
불가인 소림사와는 달리 도가쪽에 속하고 무공도 소림의 강맹한 무공과는 달리 부드러움을 위주로 하고 특히 검법에 뛰어나다. 1. 무당의 소재지 무당은 산의 이름으로 호북성 균현에 위치해 있다. 남웅주기에 의하면, 무당…
이들은 한편으로는 국내 폭력조직을 장악하고, 또 한편으로는 일제 침략의 첨병으로 조선과 만주, 중국으로 진출하여 온갖 정치적 음모가 깔린 폭력사건을 자행하였다. 전자가 바로 이른바 야쿠자의 구미(組)이고, 후자가 이…
武俠 用語 大事典 갑골문(甲骨文) 거북이 등껍질과 짐승의 뼈에 새긴, 중국 고대의 상형 문자. 중국 문자의 시초이며, 점복의 기록을 새긴 것으로, 하남성 은허에서 많이 발견 되었다. 은허문자, 갑골문자라고도 한다. …
문틈에 서 있던 내가 완전히 몸을 돌리기도 전에 안방 문이 활짝 열렸다아버지가 먼저 나를 보았다아직 엄마의 몸에서 완전히 빠져나오지 않은 상태였다오일과 정액이 섞인 것이 천천히 흘러내리고 있었고 엄마는 얼굴을 들어 …
막비는 벌레처럼 꿈틀거리며 피바다속에 누워 있는 진표를 내려보다가 천천히 몸을 돌렸다. "삼 일내로 네 동생을 내게 보내지 않는다면 다시 너를 찾아 오겠다. 그때 내 손이 오늘처럼 자비로우리라고는 생각하지 않 는게 …
이어 휑하니 몸을 돌려 떠나려 했다. 현일립은 퍼뜩 정신이 들어 급히 그를 불러 세웠다. "자...잠깐." 조자건이 몸을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자 현일립은 입가의 피 를 쓰윽 훔치며 침중한 어조로 물었다. "나는 아직…
낙무극은 어린도를 움켜쥔 손을 축 늘어뜨린 채 경악어린 표 정으로 우두커니 서 있었다. 그의 손목이 아래로 꺾인 것으로 보아 부러진 것이 분명했다. 그는 손목이 부러진 고통도 잊은 채 불신어린 표정으로 멍하 니 조자…
앞으로 두 번 다시 그녀를 만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가 자신의 생각이 잘못이었음을 깨달은 것은 그로부터 얼 마의 시일이 흐른 후였다. 파금왕 일행은 곧 떠나갔다. 그들은 나타날 때처럼 한 줄기 바람같이 …
이어 그는 금사자에게서 하나의 쇄심마전을 받아 들었다. 그때 돌연 사마결이 불쑥 소리쳤다. "이것은 너무나 불공평하오." 파금왕의 시선이 그에게로 향했다. "무엇이 불공평하단 말이냐?" 사마결은 즉시 말했다. "우리…
묘강에서는 비묘를 백수(백수)중의 왕(왕)으로 꼽고 있는데 특히 그중에서도 묘강백독채의 비묘는 억만금을 주고도 구할 수 없는 영물(영물)중의 영물로 손꼽히고 있었다. 백랑비묘는 체구가 작아 털이 하얀 것일수록 더욱 …
"사실 파금왕은 먹는 일을 그리 달가워 하지 않는 사람이 오." 조자건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나직하게 물었다. "그런데 왜 저런 일을 하는거요?" 사마결의 대답은 조자건을 더욱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건 파금왕…
"정확히 알고 있는건 그의 이름뿐이요." 사마결은 돌연 나직하게 탄식했다. "그럴 줄 알았소." 이번에는 조자건이 물었다. "그럼 당신은 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소?" "적어도 그에 대해 단 한 가지는 자신있게 말…
사마결 은 눈빛을 번뜩이며 물었다. "내가 왜 당신에게 술을 더 갖다 주어야 한단 말이오?" 조자건은 아무 꺼리낌도 없이 말했다. "이런 술을 마시지 않고 그냥 썩혀둔다는 것은 일종의 죄악 (죄악)이오. 그러니 담궈…
낭랑한 웃음소리와 함께 숲속안에서 하나의 인영이 천천히 걸어나왔다. 나타난 인영은 푸른 청삼(청삼)을 걸친 이십 대 후반의 준수 한 청년이었다. 청삼청년의 이목구비는 아주 수려했고, 눈빛 또한 어둠속에 서도 훤히 보…
그 발길질은 강호의 하류무사들이나 시전하는 시시한 원앙각 (원앙각)같았으나 이상하게도 두인은 뻔히 괴인의 발이 자신에 게 날아오는 것을 보면서도 피할 수가 없었다. 쾅! "크윽!" 두인은 다시 맥없이 발길질에 걷어차…
그는 주위를 한 번 둘러보더니 올라올 때와 마찬가지로 거의 보이지도 않는 가공할 신법으로 산을 내려갔다. 가마는 호화롭기 그지 없었다. 가마를 매고 있는 사람은 모두 네 명인데 하나같이 눈이 번 쩍 뜨일만한 절세의 …
"그것은 그 아이가 여인이기 때문이다. 여인은 체질적으로 남자에게 뒤져 무공으로는 결코 상대가 될 수 없는 것이다. 그 래도 나는 그 아이를 받아 주었다." 그것은 태극문의 율법 때문이었다. 찾아오는 사람은 누구도 …
단지 그는 친했던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떠나가는 것이 아쉬 울 뿐이었다. 어쨌든 이제 태극문의 제자는 위지혼과 그, 둘만이 남게 되 었다. 두 사람중 누가 최후까지 태극문에 남아 있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날 저녁. 그들이 모두 일과를 마치고 태극동에 돌아왔을 때도 동곽선 생과 천기노인은 바둑을 두고 있었다. 다섯 명의 제자들은 한 쪽에 묵묵히 선 채 두 사람이 바둑을 두는 모습을지켜보고 있 었다. 바둑은 이미 마지…
팍! 도끼질을 마친 위지혼은 도끼를 땅에 꽂았다. 그런다음 벌떡 일어나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걸어갔다. 조자건은 묵묵히 그의 뒷모습을 보고 있다가 그의 몸이 사라 지자 번우량을 돌아보았다. "저 자는 무척 자존심이 …
"만약 어느 날 자네가 나를 찾아와 싸움을 건다면 나는 자네 가 오는 즉시 달아날 것이네." 모용수는 담담하게 물었다. "어째서 그렇소?" 번우량은 단호하게 대꾸했다. "자네는 절대 자신없는 싸움을 하지 않기 때문이…
그래도 화군악은 조금이라도 헛점이 들어난다면 조립산의 예 리한 일초는 결코 용서가 없음을 뻔히 알았기 때문이다. 조립산 또한 조금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가 약간이라도 몸을 이동시킨다면 화군악의 철검은 도저히 피할…
지난 몇 개월 사이에 그는 몰라보게 쇠약해져 있었다. 뺨은 훌쩍했고, 눈두덩은 쑥 들어가 있었다. 단단한 근육으로 뭉쳐 있던 강철같은 몸도 비쩍 말라져 뼈만 앙상하게 남았다. 누구라 해도 매일같이 수만번의 회초리질을…
그가 사들인 양은 수 백명의 환자들을 치료하고도 남을 정도였다. 세 번째로 그가 사들인 것은 수 백개의 징과 꾕과리, 북, 피 리, 그리고 거울이었다. 악교는 이것들을 사기 위해서 자신의 집과 전답(전답)을 비 롯한…
괴인의 눈동자는 완전히 죽어 있기 때문 이다. 앞을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이런 눈동자를 지니고 있을 리 없다. 설사 흉내를 내고 싶어도 불가능하다. 괴인은 홀연 입을 열었다. "자네는 내 눈동자를 보고 싶나?…
진표는 묵묵히 옆에 지켜서서 조자건이 식사하는 광경을 바 라보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방문이 열리며 한 사람이 불쑥 안으로 들어왔 다. 들어온 사람은 수염을 기르고 체구가 우람한 흑삼인이었다. 흑삼인의 나이는 대략 …
(드디어 오늘이군.) 그는 천천히 침상에서 일어나 길게 숨을 둘이마셨다. 아침의 차갑고 청명한 공기가 폐속 깊숙히까지 가득 밀려 들 어왔다. 그러자 마음이 개운해지며 무슨 일이든지 자신있게 해 낼 것 같은 기분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