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 大 天 王 (사대천왕) - 6편 (6/44)
이어, 그녀는 문득 스산한 눈빛을 어두워지는 창 밖으로 던졌다. (내가...... 직접 나서야 할 것 같구나! 저 사내나 밝히는 계집에게 맡겼다가는...... 죽도 밥도 안되겠다!) 그녀는 내심 중얼거리며 빙글 돌아…
이어, 그녀는 문득 스산한 눈빛을 어두워지는 창 밖으로 던졌다. (내가...... 직접 나서야 할 것 같구나! 저 사내나 밝히는 계집에게 맡겼다가는...... 죽도 밥도 안되겠다!) 그녀는 내심 중얼거리며 빙글 돌아…
비취여제는 격렬한 통증에 몸부림쳤다. 하나, 북! 찌지직----! 막붕비는 미친 듯 비취여제의 나삼을 갈가리 찢어 버렸다. 지금 그에게는 발정한 숫컷의 흉성 외엔 아무것도 없었다. 삽시에, 비취여제는 막붕비의 거친 …
四 大 天 王 (사대천왕) 와룡강 작가의 한마디 序章(Ⅰ) 千年의 神話, 四大天王 → 서장(Ⅰ) 천년의 신화, 사대천왕 序章(Ⅱ) 惡魔三兵의 傳說 → 서장(Ⅱ) 악마 삼병의 전설 第1章 古井의 秘密 → 제1장 옛 우…
옥사후는 내심 고개를 흔들며 중얼거렸다. (다...... 틀렸다! 후훗! 이제 사모와 함께 자살하는 길만 남았다!) 그는 절망의 눈빛으로 비취여제쪽을 돌아보았다. 그 순간, "......!" 옥사후의 두 눈에 격렬한…
석실의 두 아이를 돌봐 주어요!" 슥! 석실을 들여다 보던 철접, 그녀는 야릇한 표정으로 말하며 막붕비의 옆을 스쳐갔다. "누...... 누님!" 막붕비는 다급히 그녀를 불러세웠다. 하나, 철접은 그를 돌아보지 않았…
(과연 자의천위다! 벌써 낌새를 알아차리다니......!) (들켰다! 대명황실의 근위대를 얕본 것이 실수였다!) 어둠 속에서 두 사람의 눈길이 제각기 다른 빛으로 교차되었다. (할복하여...... 이가조의 명예를 지…
제6장 쓰러진 魔皇 -막북(漠北) 천빙곡(千氷谷)! 막북(漠北)의 명가(名家), 곡주(谷主)는 천빙황(千氷皇) 빙각(氷角). 그는 사십 년 전 절대신검황 초패강을 도와 낭야왕 갈태독을 쓰러뜨린 일대의협이었다. 한데,…
(안 좋은데......!) 그는 검미를 모으며 중얼거렸다. 한데 그때, "컥......!" 문득 어둠 속에서 괴로운 신음성이 들렸다. 막붕비는 흠칫하며 시력을 돋우어 신음이 들린 곳으로 다가갔다. 밀로의 벽, 그곳에…
막붕비는 검에서 흐르는 오싹한 한기에 몸을 떨었다. 이어, 그는 유현한 눈빛으로 지옥혈검(地獄血劍)을 살펴보았다. "한데...... 이 마검(魔劍)을 누가 이런 석벽에 꽂아 두었을까?" 그는 의아함을 느끼며 고개를 …
) 이어, 그는 눈을 빛내며 몸을 일으켰다. (아수천황이 아무리 초고수라도 암습에 능한 이들 전문살수들의 손에서 무사하기는 어렵다! 어쩌면 오늘...... 가장 위대한 마종(魔宗)의 한 사람을 위해 당한지도 모른다!…
사륵...... 막붕비는 말없이 철접의 옷고름을 풀었다. "......!" 철접은 일순 움찔했으나 가만히 막붕비의 손에 몸을 맡겼다. 막붕비는 철접의 상복 저고리를 좌우로 벌렸다. 출렁...... 그러자 한쌍의 모양…
규방 한쪽에 자리한 침상, 한 명 여인이 침상에 얼굴을 묻은 채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녀는 사십 전후로 보이는 중년미부인이었다. 고전적인 용모에 자애로움과 은은한 기품을 지닌 미부----! 그녀에게는 젊었을 때의 뇌…
(네놈의...... 목을 딸 때가 왔다!) 화접부인은 눈을 감은 채 입 안으로 뇌까렸다. 화접부인, 그녀는 바로 서시독후 철접이었다. 그녀는 완벽하고 조용하게 적붕천황의 목을 벨 기회를 노려왔었다. 그러다 불시에 방…
그는 되도록 주약금의 시선을 피하며 어렵게 입을 열었다. "공주는...... 아주 아름답소! 철접 누님에 비해 조금도 못한 점이 없소!" "그런데...... 왜 장미를 거절하지요?" 주약금은 입술을 깨물며 물었다. …
궁비연의 그곳의 체모는 밝은 갈색이었는데 그나마 별로 많이 나 있지도 않았다. 보송보송한 솜털 같은 체모가 덮인 둔덕, 그것은 마치 소녀의 그것 같아 귀엽기마저 했다. 막붕비, 그는 일순 가슴이 심하게 쿵쾅거리는 것…
그 은발계집은 바로 혈관음 빙화정이었다!" 그는 발을 구르며 실혼여제가 사라진 곳을 주시했다. -혈관음(血觀音) 빙화정(氷花精)! 그렇다. 은발의 면사여인은 바로 그녀였다. 혈관음교의 제이교주이며 만겁마종의 양녀인 …
"악!" 그는 벼락같이 몸을 날려 철해붕의 목을 움켜쥐었다. "지옥혈황! 여기를 봐랏!" 그는 철해붕의 몸을 치켜들며 발악하듯 외쳤다. "이 어린 놈을 살리고 싶으면...... 거기 멈춰랏!" 순간, "비겁한 놈! …
그때, "흑......!" 돌연 여인이 입에서 피를 뿌리며 옆으로 고꾸라졌다. "부인!" 흑포인은 급히 달려가 여인을 부축했다. 여인의 입에서는 선혈이 꾸역꾸역 흘러 내리고 있었다. 자살하려고 혀를 문 것이었다. 하…
당대에 이르러 은황장은 태반이 허물어지고 퇴락하여 귀화만 번뜩이는 폐허로 전락하고 말았다. 사경(四更) 무렵.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듯 짙은 먹장구름이 은황장 일대를 짓누르며 낮게 드리워져 있었다. 문득, 휘----…
순간, "하악...... 싫어요." 사내의 손가락을 몸 속에서 느끼며 수운월은 격렬한 자극에 인어같이 몸을 퍼덕였다. (흐흐...... 역시다! 꽤나 감각이 민감한 계집이군!) 사내는 어둠 속에서 만족스럽게 히죽 웃…
-금마궐(禁魔闕)! 정모 수운월에 의해 보강된 금마궐은 전율스러울 정도로 무서웠다. 이미 불사지경에 이른 뇌황이건만 몇 번이고 죽을 고비를 넘겼던 것이다. 하지만 어쨌든 그는 금마궐을 살아서 빠져나온 것이다. 그런 …
그래서 드디어 그는 복수를 결행키로 결심했다. 그는 단목후의 북방행에 자원하여 함께 길을 떠났다. 그리고, 기회를 보아 단목후를 독살시키고 그의 시체를 음양흡열마갱에 던져 버린 것이었다. 형을 쥐도새도 모르게 죽여없…
무엇도 그 미친 노도를 막지 못한 것이다. 장강(長江)! 그곳이 무림인들의 유일한 희망이었다. 전무림의 주력이 그곳에 전대하여 뇌황을 맞아싸웠다. 그 무렵의 뇌황은 강남에 뇌황성(雷皇城)이라는 야심의 성전을 세우고 …
그는 재차 자전신공을 일으켜 벼락같이 수정곽을 내리쳤다. 철벽보다 강하다는 천년정모의 수정곽이 얼음 깨지듯 그의 일격에 박살났다. "흐흐......!" 자면천존은 탐욕과 흥분의 눈빛으로 흡혈마황검을 노려 보았다. 이…
그때, "상공! 이 사람은 누가 이렇게 끔찍하게 죽였지요?" 수운월이 막붕비의 헐렁한 장포를 걸친 채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가서며 끔찍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 막붕비는 힐끗 수운월을 바라보았다. …
그 인영은 나타나자마자 막 지면으로 떨어지려던 망아사태를 받아 안았다. 순간, "억! 네놈은 누구냐?" 그 인물을 본 천뇌자는 안색이 홱 변했다. 막붕비! 돌연히 나타난 인영은 바로 막붕비였다. 그는 급히 망아사태의…
(만일...... 설매가 본격적으로 역천사황경의 사공을 연마한다면......?) 막붕비는 가슴 속으로부터 서늘한 한기(寒氣)가 피어오름을 느꼈다. (고금유일의 여사황(女邪皇)이 탄생하겠군! 모든 것을...... 단 …
"......!" 막붕비 역시 천뇌자의 말에 해연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때, "흥! 듣기 싫어, 수염쟁이야! 설아의 꽃밭을 너희들 따위에게 짓밟힐 수는 없어! 좋게 말할 때 물러갓!" 갈의소녀가 앙칼진 음성으…
본래 철혈강시는 무림의 절정고수들을 상대하기 위해 만든 살인도구들이었다. 한데, 누군가 그 철혈강시를 장력으로 격살했고, 더구나 다른 한 구의 머리는 재로 스러져 형체마저도 없었다. 천뇌자와 시황은 그 광경에 전율을…
끝이 없을 듯 펼쳐진 거대한 규모의 대장원, 그것은 울창한 원시림 가운데 우뚝 버티고 선 드넓은 위용을 과시하고 있었다. 정오가 지난 무렵, "......!" 문득, 한 명의 남루한 마의소년이 터덜터덜 승상부의 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