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가된 내아내 혜원이(12)
걸레가 되어버린 혜원이는 더이상 자기의 성향을 숨기거나 세상의 눈치를 살피기 보다는 좀더 큰 자극을 위해 거침없이 노력하는 여자가 되어 버렸다
그런 혜원이 덕분에 나는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경험들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고, 걱정과 두려움 보다는 극강의 자극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준호형과의 시작
준호형은 내가 대학 다닐 때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되어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10년지기 형이다
오랜 세월 동안 나는 준호형 에게 많은 의지를 했었고, 지금도 가족모임을 할 정도로 가깝게 지내는 관계였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준호형과 술자리를 하며, 지내던 그 시기에, 우리는 같이 룸도 다니며 남자들만의 섹스생황을 함께 나누던 사이
하지만 그 일이 있기 전까지 준호형에게 조차 나와 혜원이가 즐기는 세계에 대해서는 비밀이었다
4월쯤이었던거 같다. 한창 혜원이도 초대에 맞을 들여가고 시기였다
준호형이 회사에서 안좋은 일었던 날이었는데, 일식집에서 단둘이 술을 마시게 되었다
평소 호탕한 성격의 준호형이었는데, 그날은 스트레스가 많았는지 술을 많이 마시게 되었고, 조금은 거친모습도 보였다
둘이 술을 마시게되면 어김없이 부부관계 얘기부터해서 온갖 음담패설을 늘어놓는 사이였지만, 그래도 우리사이에 선이라는건 있었는데, 그날은 준호형이 먼저 그 선을 넘고 있었다
준호형: 야 요즘도 제수씨하고 매일 빠구리 하고 있냐? 히히
나: 하하 그럼요~우린 매일 해도 질리지 않아~하하 형은 어때요?
준호형: 나? 에이... 난 재미가 없다~~ 너네 형수같은 여자랑 매일 하고 싶겠냐?
나: 에이~ 그래도 부부끼리 섹스가 없으면 안된다고 하던데~~ 노력좀해봐요 하하
준호형: 쳇... 나도 제수씨가 내 마누라였으면 매일매일 집에서만 빠구리 하면서 살 수도 있었겠다. 부러운놈~~
나: 하하하 여자야 다 똑같지 뭐~ 그리고 형은 잡식성인데 뭘 그리 가려요~ 하하 그냥 있는대로 먹고 사는거지~ 하하
준호형 : 웃기는 소리 하네~~ 요즘은 마누라하고 하느니 차라리 혼자 자위를 하고 말지. 오히려 그게 더 좋아
나: 하하 그정도예요?큰일이네.... 그럼 형은 자위할때 야동보면서 ?
준호형: 뭐 그럴때도 있고... 혼자 상상하면서 할때도 있고
나: 어떤 상상?
내가 물어보자 준호형은 앞에 놓은 잔을 들이키며 대답을 머뭇거렸다
나도 더이상 물어보지 않고 술잔을 비우며 취한모습의 형을 안스럽게 바라보았다
준호형: 야
준호형: 나 오늘 스트레스 때문에 기분도 그렇고, 술도 좀 취했는데... 너한테 솔직하게 얘기해도 되냐?
나: 뭔데요? 하하 우리사이에 말못할게 뭐있다고.... 그동안 이것저것 얘기한거 다 그럼 솔직하지 않은거예요? 하하
준호형: 아니...자식아... 그런건 아니고~~ 혹시라도 내가 실수하면 너가 기분 나빠 할까봐 그러지~
나:에이~ 우리사이에 뭘.... 괜찮으니깐 뭐든지 말해봐요 속시원히
뜸을 들이던 준호형이 속삭이듯 말했다
준호형: 나 솔직히 자위할때 제수씨 상상하면서 자위한다
나: 네? 그게 무슨말 이예요?
준호형: (취한 모습으로 인상을 찡그리며)무슨말이긴.... 말 그대로지... 왜? 기분 나쁘냐?
준호형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순간 당황스러웠는데, 그 짧은 순간에도 혹시 준호형이 나와 혜원이의 세계에 대해서 알고 있는건가? 하는 걱정이 앞섰다
나는 당황한 마음을 감추기 위해 태연한 척 웃으며
나: 에이~ 누구나 다 그래요~~ 하하 남자들이 자위할때 다른 여자 상상하면서 하지 그럼 남자 상상하면서 하나? 하하 나도 자위할때 온갖 상상하면서 해요
준호형: 아니 자식아~~ 난 제수씨 상상하면서 딸딸이 친다고~~
준호형의 진지함에 나 또한 장난으로 대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내가 더 진지해지면 준호형이 민망할것도 같았고,
궁금하기도했다. 준호형이 혜원이를 어떻게 상상하는지
나: 형~ 형 뿐만 아니라 혜원이를 알고 있는 남자들은 전부다 한번씩은 혜원이 상상하면서 자위 해봤을걸요? 하하
나: 내 마누라지만 혜원이는 충분히 그정도 매력은 있는 여자지... 암... 하하
준호형: 근데... 넌 이런 얘기 들으면 기분 나쁘지 않냐?
나: 왜요? 왜 기분이 나빠요? 내 마누라 매력적이라고 인정해 주는건데~ 하하 아니예요?
준호형: 하하 그렇지....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지~ 나라도 내 마누라 상상하면서 딸치는 사람 있으면 고맙게 생각되겠다 하하
나는 그제서야 준호형의 기분이 풀리는 느낌을 받았고, 내가 걱정했던 상황이 아님에 긴장을 풀수 있었다
나: 형 근데 진짜 혜원이가 그렇게 매력적인가? 사실... 친구놈들도 저랑 만나면 혜원이 얘기밖에 언하거든요
준호형: (의미있는 미소를 지으며) 원래 자기꺼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게 당연한거야~ 너도 제수씨가 다른 남자 여자였다면 침 질질 흘렸을거야
나: 에이... 하하 난 알지. 혜원이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근데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보이는지가 궁금했던거지
준호형: (술을 마시며) 너 진짜 기분 안나빠한다고 약속하면 내가 지금부터 제수씨에 대해서 적나라하게 말해도 괜찮겠어?
준호형: 그렇다면 내가 오늘 술도 한잔 했겠다, 그동안 내가 제수씨 보고 느끼고, 생각한거 모조리 말해줄께~~
나는 또다시 무서워졌다. 혹시 준호형이 알고 있는건가? 그러면 어떻게 하지?
그러면서도 혜원이를 상상하며 자위를 하는 형의 생각이 궁금했고, 마음속 깊이 숨겨둔 나의 또다른 자아가 흥분의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내가 고개를 끄덕이며 허락의 신호를 보내자, 준호형이 잔을 들어 나에게 건배를 건넸다
준호형: 그럼 허락한걸로 알고 지금부터 제수씨가 아니라 그냥 모르는 여자라 생각하고 얘기한다?
나: (침을 삼키며) 그래요~ 제수씨라 생각하지 말고 그냥 모르는 여자라 생각하고 형이 솔직하게 말해봐요~ 저도 궁금해요 하하
준호형: 너도 알다시피 내가 좀 놀았던 놈이지 않냐? 내 좃맛 본 여자만해도 수도 없을거고~
나: 하하 알지 알지.... 형이 난봉꾼인거 내가 제일 잘 알지~ 하하
준호형: 그 숱한 경험을 하면서 내가 여자라는 동물을 좀 알게되었거든~
준호형: 언제부턴가 그 여자의 행동 말투만 봐도 어떤 여자인지가 판단이 되더라고
준호형 : 지금도 여러 여자들 만나면서 확인해보면 거의 내 판단이 맞더라고
나: 우와~ 대단한 형이네~ 그런 기술 있음 나한테 좀 알려주지~~ 혼자만 즐기고 있었구만 하하
준호형: (웃으면서)자식아~ 차츰차츰 알려줄테니 기다려봐~ 하하
준호형은 다시 술잔을 올리며 말을 이어갔다
준호형: 끼가 있는 여자들은 특징이 있더라고. 그게 뭔지는 나중에 말할건데... 내가 본 제수씨... 아니 혜원씨는
준호형: 나 진짜 솔직하게 얘기한다~
나: (준호형 얘기에 빠져들기 시작하며) 네~ 전 괜찮으니까....
준호형: (조금 망설이는듯 하다) 혜원씨..... 충분히 색녀기질이 있어
나: 네??? 어떻게? 뭘보고?
준호형: 너 솔직히 혜원씨랑 같이 살면서 그런거 못느꼈냐? 진짜로?
나: (당황스러웠지만 모르는척 하며) 글쎄요~~ 섹스는 좋하해도 색녀기질까지? 그건 잘....
준호형: 음....... 너가 몰랐다면 너가 무딘거고, 지금이라도 잘 생각해봐~
준호형: 내가 틀린거 일수도 있지만, 내가 본걸로는 그래~ 색녀기질이 있어
나: 하하 도대체 뭘보고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참~~ 하하 색녀기질이라는게 또 뭔지. 자세히 좀 말해봐요
준호형: 너 혜원씨 노출성향 있는건 알고 있냐?
나: (생각하는척 하면서) 뭐 혜원이가 노출하는거에 대해서는 좀 오픈되어 있는 여자긴 하죠
준호형: 지금 니가 생각하는 그런 노출 말고 자식아~ 남들한테 노출하고 보여주면서 즐기는 그런 성향 말이야~
나는 뜨끔했다
이정도면 형이 나와혜원이의 세계를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말들을 하고 있었다
나: (술을 마시며) 그런게 혜원이한테서 보여요?
준호형: (술을 마시며) 너 정말 그런 느낌 못받았어? 지금까지 몰랐던거야? 아니면 모르는척 했던거야?
나:(당황스러운 마음을 달래며) 글...쎄.... 난.....
준호형: (뭔가 알듯모를듯한 표정을 지으며) 너가 모르고 있었다면 내가 더 이야기 하는건 좀 그렇고.
준호형은 내가 시치미를 때자 더이상 말하는걸 꺼려했다
나도 더이상 물어보거나 하면 우리의 세계가 준호형에게 들킬까봐 묻지 않았다
둘은 말없이 각자 술을 비우며 서로를 탐색하고 있었다
서먹한 분위기에서 내가 먼저 용기를 내었다
나: 형...뭔데요? 얘기해봐요~~ 말을 하다 말어~ 하하
준호형: 아니야... 너가 모르고 있다고하니, 더이상 말하는게 의미가 없는거 같아
나: 에이.... 너무하네~~ 말을 하다가 말아버리면...참
준호형: 그럼 하나만 물어볼께~~ 너 저번에... 제수씨랑 내 사무실 왔을때... 그때....
아차차차.....
이제서야 준호형의 의도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두달전쯤
혜원이와 내가 준호형이 운영하는 회사 사무실에 간 적이 있었고,
그날 술김에 혜원이와 내가 준호형을 상대로 기억도 못할 정도의 간단한 노출플을 가졌던 기억
준호형은 지금
그날 우리의 노출플을 기억하고 말하고 있는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