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은 열정적인 사랑으로 4
숙소로 들어온 직후
호텔 문을 열자마자 아들은 나를 벽쪽으로 밀었다
극장의 어둠 속에서 참았던 것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듯한 키스였다
급하면서도 혀의 움직임은 섬세했다 내 윗입술을 가볍게 물고
다시 깊게 들어오기를 반복했다 가방이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도
문 잠그는 소리도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아들은 내 원피스를 어깨에서 끌어내리고 브래지어를 손으로 대충 올렸다
유방이 드러나자 바로 입에 물었다
세게 빨지 않았다 혀로 유두를 굴리며 천천히 자극했다
이가 살짝 스칠 때마다 허리가 떨렸다
여기… 바로 해도 돼
아들의 질문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말은 잘 나오지 않았다 아들은 나를 들어 올려 침대에 눕혔다
치마를 허벅지까지 밀어 올리고 이미 극장에서 젖어 있던 팬티를
한쪽으로 걷어냈다
손가락 두 개가 아무 저항 없이 들어왔다
아들은 내 얼굴을 내려다보며 천천히 움직였다
극장을서 조이던 그 느낌…
아직도 남아 있어 아들은 바지를 내리고 귀두를 보지 입구에 문질렀다
애액이 묻어 반짝였다 천천히 허리를 밀었다
끝까지 들어가는 과정이 하나하나 느껴졌다
극장에서 이미 한 번 받아들인 몸이라 쉽게 열렸지만
깊이는 달랐다
아들은 빼지 않은 채로 내 이마에 자신의 이마를 기댔다
천천히 할게 아프면 말해
처음에는 정말 천천히 움직였다 깊게 들어왔다가
거의 빠질 듯 빠져나가고 다시 천천히 채웠다
내가 허리를 들어 올릴 때마다
아들은 그 움직임에 맞춰 각도를 미세하게 바꿨다
손으로는 내 클리토리스를 원을 그리듯 쓰다듬었다
자극이 쌓일수록 내 호흡이 먼저 흐트러졌다
절정이 왔을 때 나는 아들의 등을 세게 끌어안았다
안쪽이 리듬을 타며 수축했다 아들은 그 조임을 느끼면서도
바로 따라가지 않았다
내가 완전히 내려올 때까지 천천히 계속 움직였다
그제야 허리를 깊숙이 밀착시키고 자신의 절정을 내 안에 남겼다.
잠시 숨을 고르는 동안 아들은 내 귀에 입을 가져왔다.
엄마…
뒤도… 해도 돼
오늘 밤에는 천천히
제대로 준비하고 할게
나는 잠시 아들의 눈을 바라봤다
거부하지 않았다 그저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들은 침대 옆 가방에서 작은 오일 병을 꺼냈다
극장을 나오기 전에 이미 준비해 둔 모양이었다
나는 몸을 뒤집어 엎드렸다 베개를 팔로 끌어안고
허리를 살짝 높였다.
아들의 손바닥이 내 엉덩이 라인을 천천히 쓸었다
그 손길이 의외로 다정해서 긴장이 조금 풀렸다
오일이 차갑게 떨어졌다 아들은 인색하지 않게 충분히 부었다
손가락으로 항문 주변을 원을 그리며 천천히 문질렀다
오일 때문에 피부가 미끄러워지고 손가락이 미끄러질 때마다
작은 자극이 퍼졌다
첫 번째 손가락이 조심스럽게 눌리며 들어왔다
이질감에 몸이 살짝 굳었다 힘 빼
엄마 호흡에 맞출게 아들은 내가 숨을 내쉴 때마다
아주 조금씩 더 밀어 넣었다
충분한 시간을 들였다
손가락을 빼었다 넣었다 하며 오일을 안쪽까지 발라 주었다
두 번째 손가락이 더해질 때 나는 베개를 더 세게 움켜쥐었다
벌려지는 느낌이 뚜렷했지만 아들의 움직임이 급하지 않아서
고통보다는 팽팽한 긴장감이 먼저 왔다
손가락이 빠진 뒤 아들의 자지가 항문 끝에 닿았다
귀두가 오일 바른 입구를 천천히 누르는 감각이 선명했다
아들은 허리를 아주 미세하게 밀었다
끝이 들어가기 시작하자 나는 이를 악물었다
앞과는 전혀 다른, 좁고 예민한 저항감
하아… 잠깐만…
아들은 즉시 멈췄다 내 등을 쓸어 주며 기다려 주었다
내가 다시 고개를 끄덕이자 조금씩 더 밀어 넣었다
오일 덕분에 마찰은 적었지만 채워지는 이질감은 분명했다
절반쯤 들어왔을 때 아들은 다시 멈추고 내 허리를 양손으로 감싸 쥐었다
여기까지… 괜찮아
나는 숨을 고르며 작게 대답했다 응… 더 해
아들은 나머지 절반도 같은 속도로 천천히 밀어 넣었다
끝까지 들어왔을 때 우리는 둘 다 깊게 숨을 내쉬었다.
아들은 움직이지 않고 내 등 뒤에 엎드려
심장이 전달되도록 몸을 붙였다
이제 조금만 움직일게
아주 짧게 천천히 허리를 빼었다가 다시 밀어 넣었다
움직임 하나하나가 안쪽 전체를 자극했다
아들은 한 손을 내 앞으로 가져와 클리토리스를 천천히 문질렀다
앞과 뒤가 동시에 자극되자 이질감이 점차 쾌감 쪽으로 기울었다
허리가 스스로 아들의 리듬을 받아주기 시작했다
아들은 속도를 거의 올리지 않았다 가 적응하는 것을 확인하며
일정한 깊이를 유지했다
가끔 내 이름을 부르듯
엄마… 하고 속삭였다 목소리가 이상하리만큼 를 편안하게 만들었다
절정이 왔을 때 나는 앞의 자극과 뒤에서 느껴지는 충만감이
한꺼번에 터지는 것을 느꼈다
몸이 크게 경련했고 안쪽이 아들을 세게 조였다
아들은 그 조임에 허리를 더 밀착시킨 채 낮은 신음과 함께
내 안에 뜨거운 것을 남겼다
빼지 않은 채로 그대로 내 등 뒤에 엎드려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한동안 그 자세로 있었다
아들의 무게와 열기 그리고 아직 안에 남아 있는 감각이
극장의 흥분을 완전히 다른 종류의 밀착으로 바꿔 놓고 있었다
아들은 천천히 빠져나오며 오일이 섞인 액체를
휴지로 조심스럽게 닦아 주었다
나는 몸을 옆으로 돌렸다
아들의 얼굴이 가까이 있었다
땀에 젖은 이마를 쓸어 주며 나는 작게 말했다.
급하게 안 해서
괜찮았어
아들은 내 손등에 얼굴을 비비며 대답했다
엄마가 아프면 안 되니까
다음에도… 이렇게 천천히 할게
방을 채우던 열기가 조금씩 가라앉고 있었다
창밖으로 신논현의 밤 소음이 희미하게 들려왔다
나는 아들의 품에 다시 얼굴을 묻었다
극장의 어둠 속에서 시작된 흥분이 이 호텔 방에서
더 깊고 더 섬세한 것으로 바뀌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