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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호화서생 - 완. - 20편 (20/30)

2026-10-05 17:14:21 조회 8
무가의 여식이지만 그리 수련을 많이 하지는 않은 듯, 약간은 통통한 몸매에 적당한 크기의 가슴이 사내를 유혹하고 있었고, 늘씬한 다리 사이에 있는 분홍빛 보지가 세영의 눈에 드러났다. 모든 옷을 벗은 후 잠시 서 있던 그녀는 세영의 눈길이 풀리지 않은 것을 보고는 자신의 다리를 조금 벌리고는 손을 내려 자신의 음순을 벌렸다. 주위에서 들리는 소리는 서서히 신음성에서 교성으로 바뀌어가고 있었고, 그러한 주위의 분위기에 동조해서인지 그녀의 보지도 촉촉하게 젖어들고 있었다. “흐흐, 새신부의 보지라 보기가 좋군. 이리 가까이 오너라.” 세영이 손짓하여 남궁화정을 부르자 그녀는 두려운 듯 조심스레 세영의 앞에 다가왔다. 그렇게 다가온 남궁화정의 엉덩이를 붙잡은 세영은 바로 그녀의 보지에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분홍빛인 남궁화정의 보지는 세영의 혀가 둔덕을 헤치고 침입하자 부드럽게 움직이며 침입자를 환영했다. 세영은 그 속살과 흐르는 애액을 맛보며 더욱 깊숙이 혀를 밀어 넣었다. 세영의 혀가 더 깊숙하게 들어올 때마다 벌려진 남궁화정의 입에서는 연신 교성이 터져나왔다. 깊은 속살에 이물질을 침입을 허용한 채, 그녀의 허벅지는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고, 가슴 역시 바르르 떨리며 남궁화정이 억지로 당하고 있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교성을 들으며 남궁화정의 보지를 맛보던 세영은 서서히 그녀의 보지에서 입을 떼고는 그녀를 자신의 무릎 위에 앉혔다. 세영이 이끄는 데로 자신의 남편인 당혁이 혈미인의 가슴을 빨며 열심히 허리를 놀리는 광경을 정면으로 보며 세영의 무릎 위에 등을 보이는 모습으로 앉게 되었다. 남궁화정이 그렇게 앉자, 바로 세영의 한 손이 그녀의 가슴 위로 다가와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하더니 나머지 한 손은 그녀의 보지 위로 다가가 쓰다듬다 갑자기 손가락을 세워 그녀의 보지 속 깊숙한 곳에 박혀들어왔다. “하악. 그, 그런 행위는, 하악.” “어떤가? 남편이 보는 앞에서 젖통과 보지가 주물러지니 기분이 좋지?” 입으로는 세영을 거부하는 듯한 남궁화정의 말을 들으며 세영은 연신 손을 놀려 그녀의 가슴의 탄력과 보지의 조임을 즐겼다. 세영에게 흐롱당하면서도 차마 남편이 다른 여인을 안는 것을 볼 수 없었던 남궁화정은 옆으로 고개를 돌렸지만, 그러한 그녀의 눈에 들어오는 광경은 여러 여인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허리를 흔들며 마인들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특히 그녀의 시비였던 월향은 두 명의 사내에게 보지와 항문을 동시에 범해지면서도 무엇이 좋은지 계속 자신의 가슴을 주물러대고 있었다. 사실 모여있는 여인의 숫자보다 마교도의 숫자가 훨씬 많았기에 월향이와 같이 여러 사내에게 범해지는 것은 찾기 어려운 광경이 아니었다. 조금 반반한 시비나 탄력적인 몸매의 여무사 같은 경우에는 앞뒤로 사내를 받아들이며 입으로 사내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 이제 다른 년들이 범해지는 광경을 보며 흥분하는 건가? 하하핫.” “아니, 아니에요. 흥분이라니.” “그러면 네년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이 물은 뭐란 말이냐. 하, 그리고 마치 본좌의 손가락을 자를 듯이 조여대는 이 보지는 뭐고 말이야.” 과연 세영의 말대로 남편의 씹질과 다른 여인들이 범해지는 광경을 보며 세영의 손가락이 들어가 있는 남궁화정의 보지는 연신 벌렁거리며 씹물을 토해내고 있었다. 물론 속살도 이리저리 조이며 세영의 자지가 들어갔을 때를 기대하게 했다. 남궁화정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며 세영은 그의 손가락을 그녀의 보지에서 빼내었고, 마치 아쉬워하는 듯이 그녀의 보지에서는 씹물이 토해져나와 세영의 손가락을 적셨다. 그 손가락을 남궁화정의 입에 넣어 자신의 씹물을 핥게 하며 세영은 자신의 하의를 내려 검붉게 서있는 자신의 자지를 드러내었다. 무릎 위에 앉아있는 남궁화정은 자신의 엉덩이에 단단한 사내의 자지가 느껴지자 조금 긴장한 듯 몸을 바르르 떨었다. 그렇지만 그러면서도 자신의 입에 들어와있는 세영의 손가락을 빨아대는 것을 멈추지 않는 것을 보니 이미 그녀도 세영의 자지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주위가 모두 사내의 자지에 박히며 흘리는 여인들의 교성으로 가득 차 있으니 그녀가 그리 흥분하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그럼, 네년의 속살은 얼마나 맛있는지 보자. 열심히 흔들고 열심히 조여야 할 거야. 그렇지 않으면 네년의 목숨은 없는 것이니까.” 그렇게 말하며 세영은 그녀의 엉덩이를 들어 자신의 자지를 남궁화정의 보지에 잇댄 다음 허리를 튕겨 그녀의 보지 깊숙한 곳까지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순간적으로 처녀막이 찢기며 남궁화정은 파괴의 고통에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고, 그 고통에 그녀의 눈이 크게 떠지며 파괴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러나 그러한 고통과는 별개로 그녀의 보지는 들어온 세영의 자지를 환영하며 조여대기 시작했고, 사내의 자지를 받아들인 그녀의 허리는 본능적으로 이리저리 흔들리며 사내의 쾌락을 위해 봉사하기 시작했다. “하악. 하악. 더 세게, 더 세게 박아주세요.” 지금 남궁화정은 엎드린 자세로 세영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세영의 허리가 그녀의 엉덩이를 치며 자지를 깊숙이 쑤실 때마다 그녀는 그 입을 벌려 교성을 토하며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부드러운 남궁화정의 가슴은 아래로 늘어져 흔들리고 있었고, 연신 허리를 흔들어대서 그런지 땀방울이 젖꼭지에 맺혀 아래로 방울방울 떨어지고 있었다. 그러한 그녀의 엉덩이에는 그녀의 움직임이 멈출 때마다 세영이 때린 손바닥 자국으로 가득해 하얗던 색깔이 완전히 붉어져 있었다. 그러한 남궁화정의 눈앞에는 혈미인의 보지 안에 한 번 사정을 하고는 이제 천요음희의 위에서 열심히 허리를 흔들고 있는 당혁이 있었다. 그렇게 내일이면 부부가 되었을 두 남녀가 서로 다른 여인을 안고 남자를 받아들이며 쾌락에 빠져 있는 모습은 세영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덕분에 세영의 자지는 더욱 강하게 서서 남궁화정의 보지 속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러한 세영의 자지가 남궁화정의 보지 속을 휘저을 때마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씹물이 쏟아져 나와 땅을 적시고 있었다. “호호, 교주님. 그년의 보지 맛은 어떠신가요?” “하하. 이년의 보지는 아주 꽉꽉 조이는 게 네년들만큼 음란한 피를 가졌음이 틀림없어 보이는군. 그래, 혈미인. 이년의 남편이란 놈은 즐길만 하더냐?” “네, 아직 젊어서 그런지 힘이 좋더군요. 그렇지만 교주님만큼은 아니었어요.” 당혁을 한 번 즐긴 후, 다른 마인에게 범해진 후 늘어져 있던 여무사 한 명을 데려다 자신의 보지를 빨게 하고 있던 혈미인이 요사스럽게 웃으며 세영에게 말을 건냈다. 그러한 그녀의 보지에 얼굴을 쳐박고 열심히 핥고 있는 여무사의 보지와 항문에서도 연신 사내들이 싸질러 놓은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렇지만, 공포에 질린 그녀는 그것을 인식하지도 못한 채, 열심히 혈미인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정액과 씹물을 핥아내며 그녀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그나저나 네 보지를 빠는 년도 그렇고, 저기서 열심히 봉사하는 년들도 그렇고 이년들 모두 몸매가 좋은 편이군.” “아마, 계속 수련을 해서 그럴겁니다. 전반적으로 몸매가 탄탄하고 탄력이 좋네요.” “그런데 이년은 그런 수련을 하지 않은 모양이군. 하긴 몸매가 좀 안 좋으면 어떠냐, 보지만 잘 조이면 되지. 하하핫.” 그렇게 말하며 세영은 남궁화정의 엉덩이를 때리던 것을 멈추고 손을 뻗어 연신 그녀의 가슴을 주물러 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남궁화정의 보지 속살이 다시 이리저리 움직이며 세영의 자지를 조여대기 시작했고, 그럴 때마다 세영의 손길은 더욱 거칠어졌다. 그 광경을 바라보던 혈미인은 빙긋 웃으며 근처에 있던 나무토막을 주워 자신의 보지를 빨아대던 여무사의 항문에 그것을 박아 넣었다. 거대한 이물질이 자신의 항문을 파고들자 그 여무사는 고통의 눈물을 흘렸지만, 차마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계속 혈미인의 보지에 얼굴을 파묻고 있었다. “하하, 그렇게 항문에 나무를 꼽고 있으니, 꼭 개의 꼬리 같구나. 저년들을 모두 즐긴 후, 그렇게 나무를 꼽아놓고 끌고 다녀 볼까. 마치 애완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이 들 것 같은데. 하하핫.” “그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교주님. 아마, 저년들 모두 개처럼 짖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호호.” 혈미인이 여자무사를 그렇게 가지고 노는 것을 보며 세영 역시 남궁화정의 항문을 지분거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열심히 허리를 놀리며 엉덩이의 구멍을 벌리는 정도였지만, 곧 이어 그 여리 구멍 속으로 손가락을 박아 넣고 휘젓기 시작했다. 당연히 어떠한 이물질의 침입도 허용한 적이 없는 남궁화정의 항문은 세영의 손가락을 거부하는 듯이 조여대었고, 침입이 힘들자 세영은 남궁화정의 보지에서 연신 흘러내리는 씹물을 그녀의 항문에 발라 부드럽게 만든 후 재차 침입을 시도했다. 부드러운 애액이 항문의 근육을 이완시키자 곧 두 개의 손가락이 남궁화정의 항문 속으로 파고들어 이리저리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고, 앞뒤로 느껴지는 고통과 쾌락에 남궁화정의 입에서는 교성과 더불어 침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한편 그렇게 남궁화정이 세영에게 보지와 항문을 대주며 쾌락에 몸부림치는 동안, 그녀의 남편인 당혁의 움직임은 서서히 느려지고 있었다. 천요음희는 그 섭혼술뿐만 아니라 특유의 흡정대법으로도 유명했고, 특히 젊은 남자의 정기를 흡수하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 지금 당혁 역시 천요음희의 보지에 자지를 꼽은 채 서서히 정기를 빼앗기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한 남편의 모습은 세영에게 희롱당하며 몸부림치는 남궁화정의 눈에도 들어왔고, 그렇기에 그녀는 쾌락에 반쯤 미친 상태에서도 간신히 남편을 걱정하는 말을 꺼낼 수 있었다. “제.. 제 남편이 정기를 빨리고 있어요. 당신 틀림없이 모두 살려주겠다고....” “그랬지, 그렇지만 그건 네년이 본좌를 만족시켰을 때의 이야기이다. 그렇지만 아직 본좌는 한 번도 사정을 하지 않았고, 그렇기에 아직 만족을 하지 못했다. 그러고보니 빨리 본좌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네년의 남편이란 놈은 해골이 되어버리겠군. 하하핫.” “그런 말도 안되는, 약속이... 하악!” 세영의 말도 안 되는 억지에 화를 내려던 남궁화정은 자신의 항문 속의 손가락이 다시 요동치기 시작하고 세영이 허리를 놀려 그녀의 보지 속에 자지를 깊숙이 박아넣자 입으로 교성을 터트리며 다시금 허리를 흔들어 세영을 만족시켰다. 그러한 그녀의 보지 속살은 그녀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들어온 세영의 자지를 열심히 조여대고 있었다. 점점 생기가 빠져나가는 당혁을 보는 남궁화정의 눈에서는 슬픔인지 쾌락인지 모를 이유로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남편이 죽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쾌락과 슬픔 사이에서 갈등하는 아내를 범하는 역할은 세영의 마음에 꼭 들었고, 그랬기에 남궁화정의 눈물을 보며 세영은 진정 기쁜 마음으로 허리를 놀릴 수 있었다. “그래, 이년아! 네년의 남편이 죽는 꼴을 보기 싫다면 허리를 더 흔들어야지. 그래야 빨리 본좌를 만족시키고 네년의 남편 품으로 돌아갈 것 아니냐!” “아학. 어떻게 그런, 하악. 말을....” 그러나 남궁화정의 말과는 달리 그녀의 허리와 보지는 본능에 충실히 따라 세영에게 봉사하고 있었다. 남궁화정의 눈앞에서 당혁이 천요음희 위에서 열심히 허리를 놀리며 말라갈수록 그녀의 허리 요분질과 보지의 조임도 점점 더 심해졌다. 결국 세영이 그녀의 항문에 들어있는 손가락을 강하게 휘젓자 남궁화정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죽어가는 남편 앞에서 생애 최초의 절정에 올라버렸다. 강하게 씹물을 쏘아내는 그녀의 보지 안으로 역시 절정에 오른 세영은 강하게 정액을 발사했고, 그 뜨거운 액체가 뱃속을 채우는 느낌에 남궁화정은 깊은 포만감을 느끼며 결국 앞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으흑. 상공, 상공. 으흑.” 남궁화정이 쾌락에서 벗어나 자신의 남편인 당혁을 찾았을 때, 이미 그는 비쩍 마른 시체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남편 옆에는 포만감에 가득 찬 얼굴로 시비 하나를 불러 자신의 보지를 청소시키고 있는 천요음희의 모습이 보였다. 남궁화정은 차마 그녀에게 저항을 할 수 없었기에 그저 남편의 시체를 붙잡고 오열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한 그녀의 보지에서는 어울리지 않게 세영의 마르지 않은 정액이 한방울씩 떨어지고 있었다. 그런 남궁화정의 모습을 감상하던 세영이 그녀를 향해 입을 열었다. “아깝구나. 네년이 더 열심히 허리를 놀리지 못해서 네년의 남편이 죽어버렸으니. 이제 죽어서라도 남편의 얼굴을 어찌 보겠느냐. 하하핫” “이... 이 악마. 이게 다 네놈이 일부러 한 짓이 아니더냐! 애초의 약속과는 달리!” “그래. 그렇다면 이제 저기 저년들도 모두 죽여버릴 것이란 걸 알고 있겠군.” “여... 역시 네놈은 악마가 틀림없어. 그런 놈에게 속아서. 으흑. 상공.”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깨달은 남궁화정은 계속해서 오열을 멈추지 않았다. 게다가 이미 세영의 말에서 자신의 죽음을 짐작한 남궁화정은 감히 세영에게 반항하는 만행까지 저지르고 있었다. 그러한 그녀의 모습을 재미있게 지켜보던 세영은 갑자기 인자한 표정을 짓더니 그녀에게 말을 이었다. “그렇지만 말이다. 본좌도 그리 양심이 없지는 않단 말이다. 일단 늦기나마 했으나 네년의 보지로 만족을 느꼈으니, 특별히 저기 있는 년들 중에 단 한 명은 살려주기로 하지. 어떠냐? 네년으로서는 손해볼 일이 없지 않느냐?” “저... 정말이냐?” “본좌가 이 상황에서 왜 네년에게 거짓말을 하겠느냐. 어차피 다들 죽여버릴 년들인데.” 남궁화정의 생각에도 세영이 거짓말을 할 이유는 전혀 없어 보였다. 물론 계속해서 혈미인과 천요음희의 보지를 핥고 있는 두 여인은 자신들 모두가 죽을 것이라는 소리에 흠짓하기는 했지만, 남궁화정은 침착하게 생각을 잇고 있었다. 우선 자신에게는 저항할 수단이 없었고, 저항하더라도 저들을 이길 방도는 없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단 한 명만을 살려주겠다는 제안은 남궁화정 그녀에게 이득이 되면 이득이 되었지 절대 손해가 아니었다. 아니 더 이상 현재의 상황이 나빠질 수 없었기에 손해가 절대 날 수 없는 일이었다. 거기까지 생각을 마친 남궁화정은 재빨리 말을 이었다. “그 이야기, 이번에는 있지 않아주셨으면 해요.” “물론이다. 본좌는 이래뵈도 기억력이 좋거든.” “그러다면, 말하죠. 저기 있는 제 시비 월향이를 살려주세요. 그녀에게 지금까지 많은 은혜를 입었으니 이번 기회에 보답을 하는 것이 도리겠지요.” “오호, 네년 자신을 살려달라고 빌지 않는구나. 의외로 기개가 있는 년이군.” “어차피 남편도 죽었으니 살아서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그러니 저를 죽이든지 살리든지 마음대로 하세요. 다만 월향이만은 살려서 보내주세요.” “거기, 월향이라는 년. 네년 이리로 오거라.” 세영이 남궁화정의 말을 듣고 월향이를 부르자 한 마인의 위에서 한참 쪼그려 앉아 허리를 놀리던 한 여인이 일어나 비칠비칠 다가왔다. 다가오는 여인의 모습을 보니 원래는 예쁘장할 것 같은 얼굴에 꽤나 탄력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봉긋한 가슴은 그녀가 걸을 때마다 예쁘게 흔들리고 있었고, 쭉 뻗은 다리는 적당한 근육으로 덮여 있어 건강미를 느끼게 해 주었다. 물론 지금의 모습은 온통 이빨 자국이 가득한 가슴에 사내의 정액이 채 마르지 않아 다리로 흘러내려 엉망이 된 보지에, 역시 사내들이 사정한 정액으로 뒤덮인 얼굴을 가진 비참한 여인의 모습을 하고 있기는 했지만. 그렇게 다가온 월향이의 모습을 보며 세영은 빙긋 미소를 짓더니, 그녀를 자신의 옆에 꿇어앉힌 후 남궁화정과 마주보게 했다. 그리고 손을 뻗어 월향이의 머리를 가만히 쓰다듬으며 입을 열었다. “그래, 이년을 살려달라는 말이지? 그런데 이미 사내들에게 당해서 더럽혀진대로 더럽혀진 몸인데 괜찮을까?” “그래도 죽는 것보다는 살아남는 것이 좋을 거에요. 네, 틀림없이 그럴거에요.” “그래. 알았다.” 그렇게 말을 하고 세영은 남궁화정을 바라보며 비릿한 웃음을 지었다. 그 세영의 웃음에 남궁화정이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할 무렵, 세영은 월향이의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높이 들어올린 후 공력을 모아 그대로 내리쳤다. 끔찍한 소리와 함께 월향이의 머리 속으로 세영의 손이 깊숙하게 박혀 들어가고,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도 모른 채 순식간에 월향이의 목숨은 끊어져 버렸다. 그리고 그러한 광경을 손쓸 틈도 없이 바라보던 남궁화정의 눈에서는 눈물이 다시 흘러내리고 입에서는 높은 비명 소리가 터져나왔다. “어... 어떻게! 틀림없이 살려준다고!” “하하, 네년의 말 따위를 본좌가 들어줄 리가 없지 않느냐. 왜 본좌가 네년의 소원을 들어줘야 한다는 거지? 하하핫.” “아... 악마.... 월향아, 흐윽.” “자, 이제 저기 남은 년들을 묶어 마교로 호송하도록 해라. 그리고 본교의 위대한 무사들의 회포를 푸는데 쓰도록 해라.” “네, 교주님.” 곧 세영의 명령을 받은 혈미인과 천요음희가 불쌍하다는 듯 남궁화정을 바라보더니 곧 이리저리 범해져 널부러져 있는 여인들을 수습하기 시작했다. 아마 그녀들은 창부와 같이 되어 마교 무사들의 정액을 받아내는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 터였다. 혈미인과 천요음희에게 명령을 내린 세영은 다시 당혁과 월향이의 시신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남궁화정에게 다가갔다. 그리고는 그녀를 넘어트리고는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남편과 시비의 시체가 있는 곳에서의 씹질이라, 이거 흥취가 대단하겠는걸. 그래, 이번에는 이곳을 한 번 즐겨보는 것이 좋겠군.” “마음대로 하세요. 어차피 죽을 운명 그곳으로 쾌락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지요.” 세영이 남궁화정의 하얀 엉덩이를 주무르며 항문을 조심스레 벌리자 모든 것을 포기한 그녀는 마음대로 하라는 듯 멍한 눈으로 세영의 제안을 승낙했다. 그녀의 말을 들으며 세영은 다시금 선 자지를 그녀의 항문에 거칠게 박아 넣었다. 자신의 앞에서 남편과 시비가 잔인하게 죽임을 당했다는 마음의 고통과 항문을 거칠게 찢고 들어오는 세영의 자지가 주는 고통에 남궁화정은 비명을 지르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엎드린 채 세영의 자지를 항문으로 받아들이는 남궁화정의 귓가에 마치 낙인이 새겨지는 듯한 세영의 음성이 들렸다. “이제 알겠느냐. 앞으로 네년의 의지 따위는 필요가 없다. 죽겠다고 했느냐. 그것 역시 네년의 의지로 이루어 지는 일이 아니다. 앞으로 네년은 의지를 가질 필요가 없이 본좌의 자지에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곧 이러한 모든 고통이 사라지고 즐거움만이 가득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아악. 그런 일이 어떻게? 아학.” 그렇지만 역시 그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세영의 말을 듣는 순간 남궁화정은 세영에게 종속되어 버렸다. 머릿속 깊숙이 세영의 말이 파고든 이상 그녀에게 선택권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되버린 것이다. 과연 세영의 말대로 남궁화정이 세영에게 종속되기로 정해진 순간 그녀의 항문에서는 고통 대신 쾌락이 스물스물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고통이 쾌락으로 바뀌는 것을 느끼며 남궁화정은 더더욱 세영에게 종속되어 갔고, 앞으로 자신의 남은 삶이 몸의 모든 부분을 바쳐 세영의 자지를 만족시키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것을 깨달은 순간 남궁화정의 입에서는 비명이 교성으로 바뀌며 앞에 있는 두 구의 시체를 무시하고 엉덩이를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그렇게 세영의 육노예가 되버린 남궁화정의 항문을 한참 즐기다 세영은 그녀의 항문 안으로 정액을 뿜어내었고, 그 후 남궁화정은 자신의 항문을 드나들던 자지를 입으로 깨끗하게 하며 기분 좋은 듯 세영에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조금 늦는군요.” 누군가 그렇게 중얼거렸고, 그 주위에 모여있던 자들은 그 말에 동조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은 모두 당가의 수뇌부들로 지금 신부를 맞이하러 남궁세가에 간 당혁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다. 그리고 그들 중에는 독봉 당령의 모습도 보였다. 사실 당령은 이런 자리에 별로 끼고 싶지 않은데다, 최근 연이은 5봉들의 잠적으로 마음이 심란한 상태였지만 도저히 빠질 수 없는 자리였기에 억지로 나와 있는 상태였다. 그런 당령에게 누군가 다가와 말을 걸었다. “어머, 령아. 몸이 좀 안 좋아서 쉴 것 같다더니 나왔네.” “네. 그래도 혁 오라버니가 신부를 데려오는 자리인데 빠질 수는 없죠.” 흔히 있는 친척들 사이의 대화 같았지만, 그 대화를 하는 당령의 표정은 굉장히 사나웠다. 지금 당령이 대화하고 있는 상대인 당혜는 일단 그녀의 언니이기는 했지만 친언니가 아닌 이복언니였다. 그러니 지금 가주의 부인이 아닌 전부인의 딸인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서로 불편한 사이일텐데 어쩐지 당령과는 성격이 잘 맞지 않아 서로 소원한 상태로 지내다 얼마전 당혜가 당령이 내심 좋아하던 무림의 후기지수 한 명에게 먼저 꼬리를 치는 바람에 완전히 사이가 틀어져 현재는 서로 죽일 듯 지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