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호화서생 - 완. - 19편 (19/30)
“그러냐. 그럼 그 맛있는 좆물을 네년 아랫입에 주어야겠구나. 윗입으로도 맛을 보았으니 아랫입으로도 맛을 봐야지. 그리고 나중에 뒤에 달린 입으로도 맛을 보고 말이야. 하하하.” 그렇게 말하며 세영은 드디어 염비연의 위에 올라타기 시작했다. 곧 그녀의 하얀 두 다리가 세영의 허리에 둘러지고 그녀의 사타구니는 더욱 벌어져 거뭇거뭇한 음모로 가려지지 않는 염비연의 분홍빛 보지가 세영의 눈 앞에 확실하게 드러났다. 세영의 두 손이 염비연의 탄력적인 가슴을 연신 주무르기 시작하자, 염비연은 색기어린 웃음을 지으며 한 손으로는 자신의 보지 둔덕을 벌리고 나머지 한 손으로는 세영의 자지를 잡아 자신의 보지로 이끌었다. 결국 세영이 허리를 튕기자 그토록 염비연이 원하던 세영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으로 깊숙하게 박혀들고, 각오하고 있었음에도 차마 감당할 수 없는 고통에 염비연의 입에서는 높은 비명이 흘러나왔다. 그러나 파괴의 아픔도 잠시 세영의 손이 연신 자신의 가슴 위를 오가며 유두를 튕기고 세영의 자지가 거칠게 자신의 보지 속을 휘젖고 다니자 서서히 염비연 역시 사내를 받아들이는 희열을 느끼게 되었다. 처음 처녀막이 뚤리는 아픔에 눈가에 눈물이 맺히던 것도 잠시고 이후 세영의 자지가 자신의 속을 파고드는 포만감에 염비연은 연신 입으로 교성을 뱉으며 세영의 목을 끌어안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세영 역시 길가다 거액이 든 돈주머니를 주은 기분이었다. 처음에는 그저 적의천마를 도발하기 위해 그의 손녀를 이용했을 뿐이고, 이후에는 살기위해 단순히 발악하는 계집인 줄 알았는데 자지를 빠는 솜씨도 대단하더니 보지 속살의 느낌도 굉장히 좋았던 것이다. 약간 처녀임에도 보지를 조여오는 강도가 약하다는 느낌이 없지는 않았지만 부드럽게 감기는 보지의 속살이 적당히 세영의 자지를 자극하는 것이 나쁘지 않았던 것이다. 게다가 가슴 역시 탄력이 있어 크기만한 계집들 보다 촉감이 좋았으며, 게다가 적극적으로 자신의 행위에 반응해 오는 것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그 감촉 좋은 가슴을 연신 주무르며 염비연의 속살을 마음껏 즐기고 있었다. “아학, 주인님. 좋아요. 저 너무 좋아요. 그러니 절 버리지 마세요. 아학. 아항.” “하핫. 이렇게 보지의 느낌이 좋은 네년을 본좌가 왜 버리겠느냐. 게다가 젖통도 이렇게 감촉이 좋아 주무르는 맛이 있는데 말이야. 하하하.” “아앙. 더 세게 주물러 주세요. 제 젖통이 뜨거워져서 그곳으로도 가버릴 것 같아요.” 아닌게 아니라 염비연은 잔뜩 흥분해 있었다. 연신 흔들리는 그녀의 허리와 엉덩이는 이제 거의 튕겨 나갈 듯 움직이고 있었고 유두가 꼿꼿이 서 있는 그녀의 가슴은 조금만 세영의 손이 자극해도 바르르 떨리고 있었다. 그것 뿐만 아니라 세영의 자지가 파고드는 그녀의 보지에서는 세영의 자지가 빠져 나올 때마다 씹물이 울컥울컥 토해져 나왔다. 세영은 그렇게 서서히 절정에 도달해 가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하자 허리를 세우며 염비연을 들어올려 자신 위에 앉혔다. 그러자 염비연은 세영의 의도를 이해하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스스로 요분질 치기 시작했다. 염비연이 역시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한 세영은 그녀를 끌어안고 탱탱한 가슴 속으로 얼굴을 파묻었다. 그러며 한 쪽 손으로는 다음에 자지를 박을 항문을 벌리고 검지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항문으로 파고드는 손가락에 완전히 흥분해 버린 염비연은 크게 교성을 지르며 온 힘을 다해 세영의 자지를 조이기 시작했고, 거기에 세영이 연신 그녀의 가슴을 깨물기 시작하자 완전히 눈을 뒤집으며 절정에 올라 버렸다. 그에 맞춰 세영 역시 그녀의 자궁 깊숙한 곳까지 정액을 쏟아내었고, 이어 온 몸을 경직시키며 경련하는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하하, 과연 음란한 년이구나. 본좌를 이정도까지 만족시켜 주다니 말이야.” “만... 만족하셨어요. 주인님. 하악. 하악.” 자신의 품에 안겨 절정의 여운을 즐기며 가쁜 숨을 몰아쉬는 염비연을 보며 세영은 그녀의 항문에 박힌 손가락을 빼 그녀의 입 안에 넣었다. 자신의 항문에 들어가 있던 손가락도 열심히 핥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세영은 다시 자지가 서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염비연 역시 자신의 보지 안에서 다시 커지는 세영의 자지를 느끼며 세영에게 묘한 눈웃음을 지어 보였다. 숲 속에서 여인의 교성이 연신 울려퍼지고 있었다. 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염비연, 그녀는 지금 나무를 붙잡은 자세로 세영에게 박히며 소리 높여 교성을 지르고 있었다. 같이 따라온 무리들이 주위에서 자신의 소리를 듣는 것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태도였다. 원래 염비연은 지금 마교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야 했지만, 당가를 치러가는 세영이 억지로 그녀를 동행시켰다. 처음 그녀를 따먹은 이후 근 3일 동안 그녀의 보지와 항문과 입 등 모든 곳을 즐긴 세영은 그녀의 속살과 순종적인 태도에 만족했고, 그래서 당가로 가는 동안도 계속 그녀를 즐기기 위해 데려온 것이었다. 당가를 쳐서 피와 살육을 즐기기 위해 세영과 같이 떠난 마교의 고수들은 사천에 있는 당가의 본가로 접근하던 도중 한 행렬을 발견하고 세영에게 보고했다. 자세히 살펴본 결과 그 행렬은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신랑이 신부를 데려가는 행렬이었다. 그때 마교의 정보를 책임지는 만악궁귀가 마침 당가와 남궁세가 사이에 혼담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내었고, 사람을 풀어 조사해 보니 과연 신랑인 무형비도 당혁이 신부 남궁화정을 당가로 데려가는 행렬이라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다. 마침 잘 되었다고 판단한 세영은 당가를 치기 전 마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그 결혼 행렬을 피의 재물로 바치기로 결정했고, 미리 앞서 매복하여 그 행렬을 기다리는 와중에 잠시 시간이 남자 근처 숲으로 염비연을 끌고 와서 다시 범하고 있는 중이었다. “좀 더 엉덩이를 흔들고 좀 더 조이란 말이다. 그것이 네년이 살아 있는 유일한 이유니까 말이야. 하하핫.” “주인님. 그렇지만 너무 지쳐서, 하악. 하악.” “노예가 변명이 많구나. 주인이 시키면 시킨대로 해야지!” “하악. 하악. 네. 아악. 아아악.” 아니래도 염비연은 계속되는 세영의 능욕에 무척이나 지쳐 있었다. 게다가 마교에서 이곳까지 힘든 행군을 견뎌냈으니 몸 상태가 정상적일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염비연은 열심히 보지를 조이며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몸은 지치고 피곤에 차 있었지만, 단 며칠만에 세영에게 길들여진 몸은 그 피곤에도 불구하고 저절로 반응하고 있었다. 그랬기에 자꾸만 숙여지는 상체를 억지로 지탱하며 하얀 엉덩이를 움직여 열심히 세영의 자지를 조여대고 있었다. 게다가 세영이 그녀가 열심히 엉덩이를 흔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기 시작하자 더욱 보지에 힘을 주어 세영을 자극해 갔다. 그러한 염비연의 요분질을 적당히 즐기던 세영은 서서히 자지에 신호가 오기 시작하자, 갑자기 그녀의 보지에서 자신의 자지를 이탈시켰다. 잔뜩 조이고 있던 염비연의 속살이 세영의 자지를 놓치기 싫어하며 보지 밖으로 딸려 나왔지만 결국 세영의 자지는 완전히 염비연의 몸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어질 세영의 행동이 예상되었던 염비연은 이를 꽉깨물며 엉덩이의 힘을 빼기 시작했다. 과연 그녀의 예상대로 세영은 그녀의 뽀얀 엉덩이를 벌리더니 그 가운데 있는 국화무늬의 항문에 그의 잔뜩 성이 나있는 자지를 그대로 박아 넣었다. 각오하고 있었기는 했지만 당연히 그 거대한 자지가 파고들자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항문에서 커다란 고통이 느껴졌고, 염비연은 입을 벌려 커다란 비명을 질렀다. 그렇지만 역시 그 동안 세영에게 길들여진 그의 항문은 들어온 세영의 자지를 조여대기 시작했고, 그 조임에 흐뭇해진 세영은 손을 뻗어 염비연의 가슴을 감싸쥐고 탄력적인 그녀의 가슴을 연신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결국 완전히 힘이 풀려버린 염비연이 붙잡고 있던 나무를 놓쳐버렸지만, 세영의 손이 가슴을 감싸쥐고 있었기에 그녀의 상체는 쓰러지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녀의 손과 얼굴은 완전히 힘이 풀려 아래로 향한 채 흔들리고 있었고, 더 이상 비명을 지를 힘도 남아있지 않은 염비연의 입에서는 침이 방울져 아래로 떨어지고 있었다. 그러한 와중에서도 세영은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며 연신 하체를 움직여 염비연의 항문에 자신의 자지를 박아대고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힘이 빠진 상황에서도 염비연의 몸은 천천히 절정으로 다가가고 있었고, 결국 세영의 손이 그녀의 꼿꼿이 선 유두를 강하게 비틀자, 보지에서 씹물을 연신 쏘아대며 절정에 올라버렸다. 다리를 후들거리며 보지여서 씹물을 쏘아대던 염비연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리가 풀려버렸고 세영의 지지도 소용없이 다리에 힘이 풀리며 주저 앉아 버렸다. 세영 역시 더 이상 그녀를 괴롭히지 않고 그녀의 가슴을 놓아버렸기에 염비연은 완전히 탈진한 채 숲 바닥에 쓰러지게 되었다. 그러한 그녀를 상대로 세영은 자지에서 좆물을 힘차게 뿜어내었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가늘게 떨리는 그녀의 등과 엉덩이 위로 세영의 하얀 액체가 떨어져 내렸고, 그러한 액체를 뒤집어 쓰며 염비연은 간신히 세영을 사정시켰다는 안도감에 긴장을 풀 수 있었다. “후후후, 그나저나 결혼을 하러가는 새 신부라, 이거 기대되는 걸.” 조금 정신을 회복한 것처럼 보이는 염비연을 일으켜 그녀의 항문을 들락거리던 자신의 자지를 청소시키던 세영은, 당가로 결혼을 하러 간다는 새신부 남궁화정을 떠올렸다. 당가를 멸문시키기 전에 능욕하는 당가의 새며느리의 맛은 각별할 것 같았기에 세영의 자지는 다시금 커져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커져가는 세영의 자지를 입 안에서 느끼고 염비연은 잠시 다시 세영의 자지를 받아야하나라는 두려움에 떨었지만, 이후 나온 세영의 말을 듣고 다시 안심한 표정으로 열심히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이제 하루 정도만 더 가면 당가요. 피곤하지 않소?” “아니요. 저는 괜찮아요. 그런데 결혼식은 언제인가요?” “도착하고, 며칠 여독을 푼 다음 올릴 것이니 한 일주일 정도 후가 될 것 같소. 물론 본가에 도착해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겠지요.” “상공, 정말 기대돼요. 과연 어떤 결혼식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하하. 기대해도 좋소. 우리 당가에서는 한 번도 며느리들을 실망시킨 적이 없으니까 말이요.” 마차 안에서 당혁과 남궁화정은 다정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물론 가문 사이의 우의를 다지기 위한 정략결혼이기는 하지만 처음 만난 순간부터 서로가 서로의 마음에 들었던 까닭이었다. 그래서 지금 당혁의 눈에는 예쁘게 웃고 있는 남궁화정의 얼굴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보였다. 그런 남궁화정의 얼굴을 손으로 가만히 쓰다듬으려 했을 때, 갑자기 마차 밖에서 소란이 일어났다. “습격이다. 습격이다.” “무슨 일이냐! 당신은 잠시 여기 가만히 있으시오. 내가 나가서 상황을 살펴보겠소.” “알겠어요. 상공.” 갑자기 습격이라는 소리와 함께 병장기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자 당혁은 남궁화정에게 가만히 있을것을 당부하고 서둘러 마차 밖으로 나왔다. 그러한 그의 눈에 자신의 식솔과 호위무사들을 도륙하고 있는 마인들의 모습이 들어왔다. 자신을 호위하고 있는 자들은 틀림없이 당가와 남궁세가에서도 우수한 무사들임에도 불구하고 상대 마인들은 너무나 쉽게 그들을 쓰러트리고 있었다. 그러한 광경을 잠깐 살펴보던 당혁의 눈은 서서히 경악으로 물들어갔다. ‘자... 잠깐 저자는 흑도마인이 아닌가. 저자가 어찌 여기에 있는 거지? 그리고 저기 검을 휘두르는 자는 사악검귀가 분명하다! 그리고 저기서 합격을 구사하는 자들은 하북삼악! 아니 어째서 마교의 거마들이 모조리 있는 거지? 허억. 저들은 백안혈인과 흑안마인!’ 그렇게 마인들을 보며 경악에 빠져있는 당혁의 귀에 여인의 웃음 소리가 들려왔다. 깜짝 놀라 뒤돌아본 그의 눈에 두 명의 여인이 눈에 들어왔다. 한 명은 핏빛 옷을 입고 있는 사늘한 표정의 미인이었고, 남은 한 명은 요사스런 미소를 짓고 있는 귀여운 표정의 소녀였다. 그렇지만 그들을 본 당혁의 눈은 계속해서 절망으로 물들어가고 있었다. “호호호. 귀여운 아이네. 으음, 그것 힘도 좋을 것 같고. 새 교주님보다는 못할 것 같지만.” “새 교주님의 자지만한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걸.” “혹시 두 분은 혈미인과 천요음희십니까?” “호호. 우리의 이름도 알고 있네. 꽤 아는게 많은 아이인가봐.” 그 대답을 들은 당혁의 얼굴은 완전히 백지장이 되어 있었다. 그녀들은 비록 어리게 보였지만 전대의 거마들이었다. 혈미인은 그 잔인한 손속으로 천요음희는 특유의 섭혼술로 유명했다. 그리고 그녀들의 공통점은 남자를 매우 밝힌다는 점이었다. 물론 그녀들 역시 세영이 마교를 차지한 후 즐기기는 했지만, 세영의 취향은 주안공을 익힌 할머니들이 아니었기에 한 번 안고 그녀들을 더 이상 즐기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들은 그 세영의 좆맛을 있지 못하고 더욱더 사내를 갈구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꺄악!” 당혁이 두 여인을 앞에두고 이 상황을 어떻게 빠져나갈지 열심히 생각하고 있을 때, 갑자기 마차 안에서 여인의 비명이 들려왔다. 그리고 급히 고개를 돌린 당혁의 눈에는 어떤 사내에게 머리채가 잡혀 끌려나오고 있는 자신의 부인 남궁화정의 모습이 들어왔다. 거칠게 다뤄지는 자신의 부인의 모습에 분노가 치민 당혁이 급히 그 사내를 향해 검을 뽑아 들고 돌진하려 했을 때, 갑자기 뒤통수에서 뜨끔한 기운이 느껴졌다. 뒤를 돌아보니 웃고 있는 혈미인의 얼굴이 들어왔고 그녀의 손은 자신의 목을 가격한 채였다. 그렇게 연신 울리는 남궁화정의 비명을 들으며 당혁은 의식을 잃어갔다. 간신히 의식을 회복한 당혁이 눈을 뗬을 때, 이미 전투는 끝난 후였다. 당가와 남궁세가의 수많은 무사들은 여기저기 쓰러져 있었고, 한 눈에 봐도 살아남은 자는 없어 보였다. 그리고 당혁과 남궁화정이 타고 온 마차를 중심으로 해서는 그들을 따라 당가로 가던 시비와 다른 여인들이 모여 떨고 있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당혁의 아내인 남궁화정이 그녀의 시비를 끌어안고 공포에 질린 눈으로 앉아 있었다. 그런 그녀들의 주위로 당혁의 아내를 끌고 나온 남자와 다른 마인들이 둘러 서 있었다. “역시 저분이 눈에 들어오지, 저분은 바로 새로운 마교의 지존이시다.” 갑자기 들려온 소리에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니 혈미인과 천요음희가 사악하게 웃으며 당혁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마교에 새로운 지배자가 나타났다는 그녀의 말에 당혁이 무엇인가 정보를 더 캐내기 위해 입을 열려고 했다. 그 때, 갑자기 모여있는 여인들을 음탕한 눈길로 바라보던 그 남자, 세영이 입을 열었다. “천요음희, 혈미인. 왜 그 당혁이라는 놈을 살려둔거지?” “호호. 교주님. 교주님께서 저 여인들을 죽이지 않고 살려둔 것은 다른 사내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서지 않나요? 그렇다면 저나 혈미인도 즐길만한 아이가 필요하지요. 호호.” “그런가. 그렇더라도 가지고 놀고서 뒤처리는 똑바로 해야 할 것이다.” “걱정마세요. 정파 놈들을 데리고 놀는 것은 벌써 몇십년이나 해온 일인걸요.” 그 때, 듣고만 있던 당혁이 그들을 향하여 소리치기 시작했다. “이 마인들, 도대체 무슨 짓들이냐. 당가와 남궁세가가 이 일에 대하여 가만히 있을 것 같으냐!” “하하핫. 그건 네놈이 걱정해 주지 않아도 되는 일이다. 그리고 참고로 말하면 당가의 연놈들도 곧 이와 같은 처지가 될 것이다.” “무.... 무엇이라고!” “자, 이제 이년들을 즐기도록 하라. 그렇지만 너무 힘을 빼지는 마라. 당가에 아직 충분히 즐길 년들이 많으니 말이야. 으하하하핫.” 세영은 그렇게 말하며 우선 남궁화정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자신 쪽으로 끌어왔다. 남궁화정은 눈물을 흘리며 살려달라고 빌었지만, 결국은 무력한 여인이었기에 세영의 발 아래 꿇어 앉을 수밖에 없었다. 그 광경을 본 다른 마인들도 각자 여인들을 골라 옷을 찢어 버리기 시작했다. 수많은 시비와 여무사, 그리고 남궁세가로부터 따라온 식솔들의 옷이 벗겨지고 곧 그들의 비명이 하늘을 채우기 시작했다. 당혁은 이 사태를 분노에 찬 눈으로 바라보았지만 곧 천요음희와 눈이 마주치자 멍한 얼굴이 되며 자신의 옷을 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호호. 그런데 천요음희. 내가 먼저 즐기면 안 될까. 네가 먼저 즐기고 나면 사내는 뼈밖에 남지 않잖아.” “그래요. 혈미인 언니. 대신 너무 진을 빼놓지는 마요. 저도 데리고 놀아야 되니까요.” 그렇게 천요음희의 동의를 구한 혈미인은 자신의 붉은 옷을 벗어던져 아직 탄력적인 나신을 드러내었다. 이미 천요음희의 섭혼술에 걸려버린 당혁은 허겁지겁 혈미인에게 달려들더니 그녀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박고 혈미인의 보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곧 혈미인도 흥분했는지 젖꼭지가 꼿꼿하게 서고, 그 광경을 바라보는 천요음희는 요사하게 웃으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편 남궁화정은 주위의 상황이 마치 꿈만 같았다. 내일이면 시댁이 될 당가에 도착해서 마음씨 좋은 남편과 생애 한 번 뿐인 결혼식을 올릴 생각에 마음이 들떠있던 그녀는 갑작스런 마인들의 습격이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았다. 게다가 눈 앞에서는 자신을 따라나선 많은 무사들이 죽은 채 쓰러져 있고, 시비들이나 남은 여자들은 모두 옷이 벗겨진 채 마인들의 밑에 깔려 범해지고 있으니 도저히 그녀의 정신으로 감당하기 힘든 일의 연속이었다. 게다가 어린 시절부터 친구처럼 지내며 자신을 돌보아 주던 절친한 시비인 월향이도 무엇에 홀린 듯이 꿇어 앉아 사내의 자지를 빨면서 손으로 연신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쑤시고 있는데다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하던 남편 역시 홀린 듯한 눈을 하고 여마두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쳐박고 있었다. 도저히 상황이 믿어지지 않아서 눈물을 흘리며 주위를 둘러보는 그녀의 귀에 차가운 사내의 음성이 들렸다. “어떠냐, 네년도 곧 저리 될 것이니 너무 걱정할 것 없다.” “도... 도대체 우리에게 왜 이러시는 거죠. 돈이 필요하신 건가요?” “하핫. 그깟 돈이 무엇이 중요할까. 본좌가 필요한 것은 마음껏 능욕하고 죽일 대상이지, 그깟 쇳덩어리가 아니다.” “.... 서... 설마.” “그래, 저기 저년들 모두 남자들에게 수없이 돌려진 다음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리고 네년의 미래도 그럴 것이고. 하하핫.” “그... 그런. 아니야. 아니야. 이건 꿈일거야. 아악.” 그녀의 눈이 서서히 풀려가는 것을 바라보던 세영이 갑자기 남궁화정의 뺨을 세게 때렸다. 찰싹하는 소리가 울려버지고, 간신히 남궁화정의 눈에 빛이 다시 돌아왔다. 미쳐버린 여인을 억지로 품는 취미는 없었기에 세영은 좋은 말로 - 그렇지만 거짓인 말로 - 그녀를 구슬리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말이야. 우리도 그리 많은 피를 보고 싶은 생각은 없단 말이야. 그러니 네년에게 본좌가 제안을 하나 하도록 하지.” “무.. 무엇이죠?” “본좌는 나무토막을 안고 싶지는 않단 말이야. 그렇다고 음약을 쓰는 것도 본좌의 취향에 맞지 않고. 그러니 네년이 스스로 가랑이를 벌려 본좌를 만족시키면 네년과 저기서 즐기고 있는 다른 년들도 모두 풀어주도록 하지. 더불어 네년의 남편이라는 저기 저놈도 포함해서 말이야. 어때, 마음에 드나?” “조.... 좋아요. 그 약속 틀림없이 지키셔야 해요.” 남궁화정은 이게 무슨 떡이냐는 심정으로 세영의 제안을 수락했다. 사내들에게 범해지고 비참하게 죽는 것밖에 없었던 선택지에서 갑자기 자신을 만족시키면 다른 여인들, 그리고 남편과 함께 풀어주겠다니 남궁화정에게는 하늘에서 동아줄이라도 내려온 기분이었다. 물론 세영은 그 제안을 실제로 들어줄 생각이 전혀 없었다. 나중에 남궁화정이 절망하는 모습은 세영의 또다른 즐거움이 될 터였지만, 세영은 아직 전혀 그런 내색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네년은 아직 처녀냐?” “아... 아직 초야를 치르지 않았어요.” “그럼 처녀라는거군. 후후. 이거 오늘 몸보신을 하겠는 걸. 그럼 빨리 옷을 벗고 다리를 벌려 본좌를 흥분시켜 보거라.” 세영의 질문에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대답하던 남궁화정은 이어진 세영의 명령에 머뭇거릴 수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아직 한 번도 사내를 경험하지 못한 그녀에게 이리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옷을 벗고 가랑이를 벌리라는 요구는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었다. 그렇지만 곧 세영의 눈초리가 사늘해지는 것을 본 남궁화정은 마음이 다급해졌다. 세영이 자신을 쓸모없다고 생각하고 제안을 취소해 버린다면 손해를 보는 것은 자신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열심히 범해지고 있는 수많은 시비들과 이제 혈미인을 눞히고 열심히 허리를 놀리고 있는 자신의 남편인 당혁을 한 번씩 바라본 후 서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곧 그녀의 옷이 완전히 벗겨지고 새하얀 알몸이 세영의 눈앞에 드러났다. 그녀의 몸은 그리 풍만하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균형이 잘 잡혀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