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11살 차이 - 완. - 20편 (20/49)
근데 아저씨가 저거 다 사준거에요? 그걸 혜주가 받았고요??" "받기는... 거의 협박하고 강제로 결제해서 산거지..." "아!~~ 그럼 그렇지... 나 같으면... 아후~~" "크크크" "아저씨!" "응?" "전 …
근데 아저씨가 저거 다 사준거에요? 그걸 혜주가 받았고요??" "받기는... 거의 협박하고 강제로 결제해서 산거지..." "아!~~ 그럼 그렇지... 나 같으면... 아후~~" "크크크" "아저씨!" "응?" "전 …
한편으로는 자신을 이렇게까지 학대하며 살고 있는 혜주가... 또 미련해 보인다. 날 버리고 도망간 내 어머니라는 사람도 혹시 이렇게 죄책감에 사로잡혀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난 사람을 돈이…
이게 뭐가 대수라고. "대. 돼지 껍데기?" -아저씨도 술안주로 즐겨 먹을 거 아니에요? 잔말하지 말고 발 내놔요. "..." -저 갈까요? "아...아니야... 창피함을 무릅쓰고 발을 천천히 빼내는데... 혜주가 …
"그래...내가 왜 이렇게 힘이 들어야 되는지 혜주한테 따지면 되는구나... 혜주를 만나고 혜주의 머리를 쥐어박으면서 이렇게 날 고생시킨 이유를 물어봐야겠다. 이렇게 간단한걸...?? 왜 이제서야 깨달은 건지... …
지금이 전 더 편해요." "참나. 다른 사람들은 진급하려고 눈에 불을 켜는데. 진짜 특이하시네요." "..." "혹시... 잠자리에서도 그렇게 우유부단하세요?" "예??" 갑작스러운 유과장의 말에 마시려고 들던 맥주…
"일 터져서 더 귀찮아지긴 싫거든요." "...불륜이에요... 기흥씨랑은..." "불륜?,, 결혼한 사람이에요?" "예..." "심대리가 뭐가 아쉽다고 유부남을 만나요?" "어쩌다가 그렇게 됐어요... 근데 곧 이혼…
택시가 산동에 도착했지만... 나는 멍하니 등을 돌려 나에게 요금을 요구하고있는 기사를 쳐다보고 있었다. "손님!... 계산이요!!" "예??,,아!... 죄송합니다..." 택시비를 지불하고는... 멍하니 서 있던 …
원래 스스럼없는 예전의 혜주로 그렇게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게 오히려 내겐 악이 되고 있었지만 말이다... 어색한 사랑이라는 감정이 가슴속에서 올라와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같은 장소에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
순수하면서 착한 본성을 지녔으면서도 돈이라는 현실세계의 독에 대해서 이미 뼈져리게 느끼고 있는 스물두살의 너무도 조숙해 질수 밖에 없는 어린애였다... -지금도... 혜주가 글을 적다 날 쳐다본다. -너무 고마워요.…
그런데... 혜주가 긴장이 풀렸는지 나오지 않는 목소리로 웃기 시작했다... 웃음이 분명했다. 나는 이마를 짚고 쪼그려 앉은 채 천천히 고개만 돌려 집안으로 시선을 옮겼다. 여전히 수건으로 몸을 가린 채 혜주가 날 …
뭐가 들었는지 엄청나게 무겁게 느껴지는 책상인데도... 내 발악에 가까운 몸짓에... 어느새 이 남자의 발목까지 손이 닿을 듯 했다... 그때... 형사가 나와선 나를 저지하며 일으켜 세운다... 내 무력한 존재에 …
내 삶에서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을 안심시키는 행동을 하게 된다... 할머니의 손을 두 손으로 꼭 잡고 맞아서 쓰린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할머니에게 얘기를 시작했다. "할머니... 혹시 혜주 방값 밀린…
안주하려는 사람은 더 이상 회사에 필요가 없거나 묻혀가는 그런 무능력한 남자가 대 부분이죠. 또 여자라면 모르지만..." "..." "그래도 다행이내요... 그 정도의 협상을 요구할 정도면 우선은 안심입니다." "안…
무슨 광고카피를...'제 생명까지도 믿음과 희망으로 돌려드립니다...' 라는 말도 안 되는 걸로 지어선 대대적인 홍보를 했고,, 그게 또 먹혀 들어갔다... 된장... 매장은... 이제는 거의 보미가 맡아서 한다. …
이미 공부했고 수업이 연습한 폐 수술 절개법의 그 위치에 정확히...그러나 떨리는 손으로 메스를 대고는 선명히 흘러나오는 피를 한 번 더 확인하고 의사를 바라보며 말을 한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이런 …
잦은 기침과 함께 숨쉬기도 힘들어 하는 혜주를 보는 내 마음은 당장이라도 아기를 낙태하게 만들고 싶었다. 심장에 혈액을 생성해 공급하는 가장 첫번째 기관인 폐인데... 그것도 제대로 공급이 안되는 듯... 숨쉬기가 …
아직 15일이 안 지났어요...그러니까..." "야!!" "..." "자꾸 쓸데없는 말 할래!" "취소하면... 호적에도 안 올라 간데요...그럼 아저씨도 홀아비는 아니잖아요..." "...근데...그런 건 왜 알아…
=================== 정말로 생에 태어난 순간을 축복으로 여기며 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 사건이 있은 후... 혜주가 보미를 볼 때마다 붉어진 얼굴을 감추는 상황이 며칠 반복됐지만... 그 외로…
이렇게 나오니까 등골이 오싹해지는구만..." "허~~~ 형님!!! 앞으로 형님으로 모실게요!" "무...뭐?? 너 미쳤냐?" "형님!! 형수님 지금 대학생 맞죠?!! 아무리 어제처럼 꾸미셔도 분명히 이십대 초반인 게…
얼굴이 떨어지자 혜주가 몸을 축 늘어트리며 가쁜 숨을 몰아쉬며 헐떡인다... "흑...흑..." 가만히 혜주의 몸 위로 내 몸을 포개는데... 혜주의 감긴 눈에 눈물방울이 맺혀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내가...…
욕실에서 수건을 하반신에 두른 채 나오는데... 혜주가 그대로 앉아 있었다. 아니... 화들짝 놀라 무엇인가를 침대에 던져 버린다... 난 옷이라도 벗고 있을 줄 알았는데... 혜주가 던져 놓은 물건을 머리를 마지막…
나이보다는 2~4살 성숙해 보이는 혜주가 또각거리는 구두 소리를 내며 윤대리의 안내로 천천히 창구를 돌아 내게 다가오고 있었다... 그리고 보인 검은색 옆트임 정장 치마에 검은색 스타킹까지...한 번도 본적 없는 하…
매일 혜주랑 붙어 있을까?" "또!...그...그럼 다시는 안 안아줄거에요..." "크..." '그...근데요..." "왜?" "다...다시 커진 거... 또 그러고 나서 계속 커지는거에요? 무...무한 반복??" …
"흐흐음흠...큭..." "응? 무슨 소리가 그러냐?" "큭...너. 넘 간지러,워..." "그래? 근데... 맛있다." "예?..." 놀란 목소리의 혜주다. "왜?" "무,,뭐가 맛있어요?" "뭐긴... 혜주 가슴…
약간은 우스운 욕실안의 풍격이 창피할법도 한데... 그런건 이미 내겐 쓸데없는 사치가 되어 있었다... 혜주의 가슴의 느낌이 너무도 좋았기에 말이다. 잡고만 있으려는데... 사람 욕심이라는게 잡으면 주무르고 싶고,,…
"당연하죠..." 무덤덤하게 난 뱉어내듯 말을 했다... 내가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담담하게 말을 하는 어머니라는 사람의 모습에 실증감과 함께 이질감을 느끼고 있었다. 사실... 근 삼십년 만에 만난 어머니라는 …
"그럼~!..." "근데... 헤어지면서... 막내가 막 울었어요..." "..." "막내가...울면서 저보고 같이 작은아빠네 가자고...저보고 같이 살자고 그러는데... 눈물 참느라...얼마나 주먹을 세게 쥐었는지…
아니면 달리 다른 남자라도... 운전을 하며 이내 머릴 젓는다... 혜주가 날 속이고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다른 남자를 만날 리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을 하며 다시 핸드폰 너머의 혜주 목소리에 집중…
"..." "말 좀 해봐요!...무안하게 지금 입을 닫으면...어...떻...게해요..." 점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붉어진 얼굴을 감추기 위해 고개를 숙이는 혜주다... 혜주의 입에서 이런 얘기가 나왔다는 게 …
"으. 응?? 싱겁긴..." "크크... 오빠라고 계속 불러줄라 했는뎅... 역시 아저씨는 아저씨가 딱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도... 오빠라는 소리가 좋다 뭐..." "...그럼... 여...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