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버닝썬이야기

2026-09-06 06:28:32 조회 252
2019년 초, 서울 강남의 네온 불빛 아래 ‘블랙문 클럽’은 여전히 번쩍였다. 
클럽 안쪽 VIP 룸은 일반 손님의 눈에 띄지 않는 별개의 세계였다. 검은 커튼 뒤, 낮은 조명 아래서 술과 웃음소리가 뒤섞였다.

하린(가명, 24살)은 그날 밤 친구의 소개로 VIP 파티에 초대받았다. 
모델 지망생으로, “좋은 사람들 많아. 인맥 쌓기 딱이야”라는 말에 홀려 왔다. 
짧은 블랙 드레스, 하이힐, 가슴골이 드러나는 디자인. 
입구에서 이름 확인 후 직원이 미소를 지으며 안으로 안내했다.

VIP 룸 안. 
테이블 위엔 샴페인과 위스키, 작은 유리병들이 놓여 있었다. 
준혁(가명, 클럽 공동 운영자)은 소파 끝에 앉아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웃는 얼굴로 하린을 보며 손짓했다.

“와, 진짜 예쁘네. 앉아봐.”

하린이 앉자마자 준혁이 잔을 채웠다. 
“이거 마셔. 특별한 거야. 기분 좋아질 거.”

맛은 달콤했다. 처음엔 그냥 칵테일인 줄 알았다. 
하지만 10분도 안 돼 머리가 핑 돌고, 몸이 무거워졌다. 
팔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시야가 흐려졌다.

“어… 나 좀 이상해…”

준혁이 웃었다. 
“괜찮아. 그냥 좀 취한 거야. 편하게 누워.”

그의 손이 하린의 허벅지를 스쳤다. 
하린이 몸을 피하려 했지만, 팔이 말을 듣지 않았다. 
준혁이 다른 남자들을 불렀다. 
태오(가명, 가수), 민규(가명, 배우), 그리고 몇 명의 투자자처럼 보이는 40대 남자들.

태오가 핸드폰을 들었다. 
“야, 이거 찍어야지. 오늘 메인 메뉴잖아.”

하린의 드레스가 걷혔다. 
팬티가 드러나자 준혁이 손으로 음부를 덮은 레이스를 젖혔다. 
“와… 털 정리 잘했네. 한국 스타일.”

하린이 흐느꼈다. 
“싫… 어… 제발…”

하지만 목소리는 작아졌다. GHB(물뽕)가 몸속에서 퍼지면서 의식이 희미해졌다.

준혁이 먼저 바지를 내렸다. 
이미 단단해진 성기를 하린의 입에 밀어 넣었다.

“입 벌려. 천천히 삼켜.”

하린의 입술이 강제로 벌어졌다. 
뜨거운 귀두가 목구멍까지 들어왔다. 
침이 흘러넘쳤다.

“좋아… 목 조여봐.”

태오가 뒤에서 하린의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팬티를 찢듯이 벗기고, 성기를 입구에 댔다.

“나도 넣을게.”

꾸우욱……

두꺼운 성기가 음순을 헤치고 들어왔다. 
하린의 몸이 경련했다.

“으으으…!”

준혁이 머리를 잡고 더 깊이 밀어 넣었다. 
태오가 허리를 움직였다. 
팍! 팍! 팍!

젖은 소리가 룸을 채웠다.

민규가 핸드폰으로 촬영했다. 
“야, 이 각도 좋네. 클리 보이게 좀 더 벌려.”

준혁이 하린의 다리를 더 벌렸다. 
태오의 피스톤이 빨라졌다.

“조여… 씨발, 좁네…”

하린의 눈물이 흘렀다. 
하지만 몸은 반응했다. 약 때문에 의식은 없어도 신체는 쾌감을 느꼈다.

준혁이 먼저 절정에 올랐다. 
입 안으로 뜨거운 정액이 쏟아졌다.

“삼켜.”

하린이 무의식적으로 꿀꺽 삼켰다.

태오가 뒤에서 깊이 찔렀다. 
쑤우욱——!

자궁 안으로 정액이 퍼졌다.

“아아… 나와…!”

민규가 웃으며 촬영을 멈추지 않았다.

그날 밤, 하린은 여러 번 당했다. 
준혁, 태오, 민규, 그리고 투자자들까지. 
한 명이 끝나면 다음이 들어왔다. 
앞과 뒤, 입과 아래를 동시에.

“이 년 오늘 진짜 맛있네.”

“카톡방에 올려야지. 다들 부러워할 거야.”

카톡방 이름: ‘블랙문 VIP’ 
그룹 채팅방에서 영상이 실시간으로 공유됐다. 
“오늘 신입. GHB 먹이고 풀셋.”

다음 날 아침, 하린은 호텔 방에서 깨어났다. 
몸 여기저기 멍이 들고, 아래가 찢어질 듯 아팠다. 
핸드폰에 알 수 없는 번호로부터 메시지가 왔다.

“어제 재밌었어? 또 오고 싶으면 말해. 사진 지워줄게.”

하린은 울면서 경찰에 신고하려 했지만, 두려웠다. 
“그쪽이 먼저 클럽에서 춤추고 술 마신 거잖아. 증거 없어.”

며칠 후, 또 다른 피해자 수연(가명)이 등장했다. 
그녀도 VIP 룸에서 같은 약을 먹고 정신을 잃었다. 
깨어났을 때, 태오가 그녀의 다리 사이에 성기를 넣고 있었다.

“야, 이 년 눈 떠? 좋아?”

수연이 비명을 지르려 하자 입을 틀어막았다. 
준혁이 옆에서 웃었다.

“조용히 해. 경찰? 우리 쪽이야.”

그날도 촬영됐다. 
태오가 수연의 클리를 핥고, 손가락을 넣어 휘저었다. 
수연의 몸이 떨렸다.

“아앙…! 싫…!”

하지만 약 때문에 몸이 저항하지 못했다.

태오가 성기를 넣었다. 
쑤욱— 쑤욱—

“좆나 젖었네. 기대했어?”

수연이 흐느꼈다.

준혁이 수연의 가슴을 주무르며 말했다. 
“이 가슴 진짜 예쁘네. 무대에서 흔들면 팬들 미치겠어.”

그룹 채팅방에 또 영상이 올라갔다. 
“오늘 2탄. 수연 편.”

클럽은 계속됐다. 
매주 금·토요일, 새로운 여자들이 끌려왔다. 
일부는 돈을 받고 왔지만, 대부분은 “인맥”이라는 미끼에 속아왔다.

준혁은 투자자들에게 말했다. 
“오늘은 특별 서비스예요. 해외에서 온 손님들, 마음껏 즐기세요.”

한 해외 투자자가 하린을 끌어당겼다. 
“이 년 한국 모델 같네.”

준혁이 웃었다. 
“맛있죠? 우리 쪽에서 준비한 거예요.”

투자자가 하린을 소파에 눕히고 다리를 벌렸다. 
성기를 세게 찔렀다.

찰박! 찰박!

하린의 신음이 새어 나왔다.

태오가 옆에서 또 촬영했다. 
“이 각도 최고야. 자궁까지 보이네.”

밤이 깊어질수록 룸은 지옥이 됐다. 
여러 명이 동시에 한 여성을 범했다. 
앞·뒤·입, 손으로도.

한 여성이 울면서 “그만…” 했지만, 준혁이 말했다. 
“조용히 해. 여기서 소리 지르면 경찰 부르는 거 아니야? 우리 경찰 친구들 많아.”

경찰 유착은 사실이었다. 
단톡방에 ‘경찰총장’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오늘도 잘 부탁해. CCTV 좀 지워줘.”

사건이 터지기 전, 블랙문은 안전했다. 
하지만 2018년 11월, 한 남자가 클럽에서 폭행당하면서 모든 게 무너졌다.

그 남자는 VIP와 시비가 붙어 쫓겨났고, 가드들에게 맞았다. 
경찰이 왔는데 오히려 그를 체포했다. 
CCTV를 본 그가 폭로했다.

“블랙문에서 여자들 마약 먹이고 강간해요. 영상도 있어요.”

그 폭로가 불씨가 됐다. 
기자들이 파고들었다. 
카톡방 내용이 유출됐다.

태오: “오늘 년 또 찍었어. 존나 야해.”

준혁: “올려봐. 다들 공유하자.”

민규: “이 년 보지 좁네. 사진만 봐도 서.”

피해자들이 하나둘 고소했다. 
하지만 증거가 부족했다. 
많은 여자들이 “증언하면 죽을 것 같아”라며 입을 다물었다.

결국 준혁은 성매매 알선, 횡령 등으로 실형. 
태오는 불법촬영 유포로 징역. 
민규도 징역.

하지만 그들의 출소 후, 
준혁은 해외 사업. 
태오는 새 이름으로 활동 재개 준비.

피해자들은 여전히 트라우마 속에 산다.

하린은 지금도 밤마다 악몽을 꾼다. 
뜨거운 손길, 카메라 플래시, 웃음소리.

“조금만 더… 참아. 곧 끝나.”

하지만 끝나지 않았다. 
블랙문의 어둠은 여전히 서울 어딘가에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