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처럼 출렁이는 우리 집
아기 바다가 태어난 지 1년 8개월.
부산 해운대 근처, 바다가 보이는 3층 빌라.
태호는 횟집을 아침 7시~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정숙은 낮에는 바다를 보고, 밤에는 태호와 함께 육아를 나눈다.
바다는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지 4개월째. 말은 아직 서툴지만 “아빠~” “엄마~”는 또박또박 한다.
어느 토요일 새벽 5시.
바다가 울음으로 깨웠다.
정숙이 먼저 일어나 기저귀를 갈고, 이유식을 데우러 주방으로 갔다.
태호는 뒤늦게 따라 나와 정숙의 등을 안았다.
“아줌마… 또 새벽에 일어났네. 내가 할게.”
“괜찮아. 선장님 어제도 늦게 들어왔잖아.”
태호가 정숙의 목덜미에 코를 묻었다.
아기 분유 냄새와 정숙의 체향이 섞여 있었다.
“냄새 좋네… 바다 냄새 나.”
정숙이 웃으며 등을 밀쳤다.
“바다(아기) 분유 냄새지. 진짜 바다 냄새는 선장님한테서 나.”
바다가 이유식을 다 먹고 다시 잠들자, 둘은 조용히 침실로 돌아왔다.
문 잠그고 불 끄자마자 태호가 정숙을 침대에 눕혔다.
“오늘은… 천천히 해줄게.”
정숙이 블라우스를 벗었다.
출산 후 살이 조금 붙었지만, 가슴은 더 풍만해졌다.
태호가 브래지어를 풀자 무거운 가슴이 툭 떨어졌다.
젖꼭지는 아직도 분홍빛이었다.
“아줌마 가슴… 더 예뻐졌어.”
태호가 한쪽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부드럽게 빨자 정숙이 숨을 죽였다.
“으응… 세게 빨면… 젖 나올지도 몰라…”
“나와도 좋아. 맛보고 싶어.”
태호가 더 세게 빨아들였다.
정숙의 손이 태호의 머리를 누르며 허리를 들썩였다.
“아앙… 선장님… 아래도… 만져줘…”
태호의 손이 정숙의 팬티 안으로 들어갔다.
이미 축축한 음부가 손가락을 빨아들였다.
“아줌마… 또 이렇게 젖었네. 바다 자는 사이에…”
“선장님 생각만 해도… 저절로…”
태호가 팬티를 벗기고 다리를 벌렸다.
혀를 내밀어 음핵을 톡톡 건드리자 정숙이 신음을 참았다.
“쉿… 바다 깨워…”
태호가 더 깊이 혀를 넣었다.
음핵을 빨아들이며 손가락 두 개를 밀어 넣었다.
“으으윽…! 거기…!! 조용히…!!”
정숙이 베개를 물며 몸을 떨었다.
곧 뜨거운 액체가 뿜어졌다.
태호가 그것을 모두 핥아먹었다.
“맛있어… 아줌마 맛…”
정숙이 태호를 끌어당겨 키스했다.
자신의 맛이 섞인 키스였다.
“이제… 넣어줘. 오랜만에… 제대로…”
태호가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꺼냈다.
여전히 굵고 뜨거웠다.
정숙이 손으로 잡고 입구에 댔다.
“천천히… 아직도 조금 조심스러워…”
태호가 아주 천천히 밀어 넣었다.
정숙의 안쪽이 꽉 조여오며 신음을 삼켰다.
“으으… 꽉 찼어… 선장님 거… 배까지…”
태호가 천천히 움직였다.
한 번 밀어 넣을 때마다 정숙의 가슴이 출렁였다.
“좋아… 이렇게… 천천히… 느끼고 싶어…”
태호가 점점 깊이 찔렀다.
정숙이 다리를 태호의 허리에 감고 속삭였다.
“더 깊이… 자궁까지… 닿게…”
태호가 속도를 높였다.
짝! 짝! 소리가 작게 울렸다.
정숙이 베개를 깨물며 신음을 참았다.
“아앙…!! 선장님…!! 너무 좋아…!!”
“아줌마 안… 아직도 미친 듯이 조여… 나 미치겠어…”
정숙이 절정에 가까워지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간다…!! 조용히…!! 아아앙——!!”
정숙이 경련하며 절정에 올랐다.
태호도 한계였다.
“아줌마… 나도… 나와…”
“안에… 싸줘…!! 뜨겁게…!!”
태호가 깊이 찔렀다.
뜨거운 정액이 뿜어졌다.
“으으윽——!!”
둘은 서로를 꼭 끌어안고 숨을 골랐다.
성기가 빠져나오자 하얀 액체가 흘렀다.
“선장님… 아직도 많이 나와…”
“아줌마 때문이야. 너무 좋아서…”
그날 오후, 바다가 낮잠 자는 사이 태호와 정숙은 거실 소파에 앉아 있었다.
바다가 깨어나서 “아빠~ 안아~” 하며 기어왔다.
태호가 바다를 번쩍 들어 올렸다.
“우리 바다~ 아빠 사랑해?”
“사랑해~!”
정숙이 웃으며 사진을 찍었다.
저녁, 횟집 마감 후 셋이서 바닷가 산책.
바다가 모래를 만지작거리며 놀 때, 태호가 정숙의 손을 잡았다.
“아줌마… 고마워. 이 모든 게… 너 덕분이야.”
정숙이 태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나도. 선장님 아니었으면… 이렇게 행복 못 했어.”
바다가 갑자기 달려와 둘의 다리를 끌어안았다.
“엄마~ 아빠~ 사랑해~!”
태호와 정숙이 동시에 웃었다.
밤 11시, 바다가 깊이 잠든 후.
부엌에서 설거지하던 정숙의 뒤에 태호가 섰다.
이번엔 조용히, 서서.
“또…?”
“응… 한 번 더.”
태호가 정숙의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내렸다.
뒤에서 천천히 넣었다.
“으응…!! 선장님… 서서… 좋아…”
태호가 천천히 움직였다.
정숙이 싱크대에 손을 짚고 허리를 숙였다.
“아앙… 깊어…!!”
“쉿… 바다 깨면…”
태호가 속도를 높였다.
정숙이 입을 틀어막으며 신음을 삼켰다.
“아줌마… 나와…!!”
“나도…!! 안에…!!”
둘은 동시에 절정에 올랐다.
태호가 정숙의 안을 가득 채웠다.
숨을 고른 후, 정숙이 돌아서서 태호를 안았다.
“우리… 이렇게 계속 살아도 돼?”
태호가 키스했다.
“응. 평생 이렇게. 바다처럼… 끝없이.”
바다가 꿈속에서 “아빠… 엄마…” 중얼거렸다.
둘은 미소 지으며 서로를 더 꼭 안았다.
파도는 여전히 출렁였고,
그들의 사랑도, 육아도, 정사도
끝없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