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헤어날 수 없는 능욕 -완 - 13편 (13/13)
그렇게 우리는 더 이상 창문을 피하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며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 삐뽀삐뽀 엄마가 응급차에 실려서 가고 있다. 알몸으로 하얀 천하나만 덮은 채… 손목을 긋는 엄마를 보고 바로 알몸으로 집밖으로 나와 소리지르던 나를 진정 시킨 옆집 아줌마가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이다. 그렇게 우리 두 모녀의 모든 생활은 세상에 공개가 되었다. 경찰이 와서 나에게 이것저것 묻고 나 역시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그렇게 엄마는 제대로 죽지도 못한 채. 나는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 채 그들에게 벗어 날 수 있었다. 경찰에게 조금이라도 거짓말을 하고 싶었지만 이미 공개 되어진 집안과 동영상으로 그 어떤 거짓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그렇게… 그들과 우리 모녀의 관계는 이렇게 끝이 났다. 그 이후 병원에서 나와 경찰 조사차 몇 차례 경찰서에 돌아가고 나서 엄마와 나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갔다. 분명 어색 할 것이다, 엄마와 나 단 둘이 사는 집은 분명 어색할 것이지만 다시 노력 할 것이다. 예전처럼 돌아가기 위해.. 우리가 노력 할 것이다. 그냥 이번 일은 모두 짧은 해프닝으로 생각하고 다시 서로의 삶을 살아가며 서로를 사랑해 가며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다.